[입춘맞이복잔치] 웃으면 복이와요~
히말라야
2016-02-05 21:17
884
입춘맞이 복잔치 날, 자율카페로 변신한 파지사유에서는.....
거물의 복부인(?)들이 빈자들을 향해 어마어마한 복 투척을 하였고,
그들은 빛나는 명예를 얻었다!
복잔치에는 얼굴을 가린 익명의 질문자들이 있었고.....
애절한 눈빛으로 색색의 스티커를 구하는 자가 있었고.............
씩씩하게 손을 번쩍 번쩍 드는 자들이 있었고.......................
손을 모아 의기투합하는 자들이 있었고....
그리고.......웃고
또, 웃고...............
또,또, 웃었다.........
그러나 웃는 걸로 끝이 아니었다. 모아진 마음들에....
화끈하고 묵직한 정(?)을....썰어 보태고...
한알, 한알, 정성썻 부치고....뒤집고......터뜨린.... 손길까지....
같이 넣어 버무리고, 비비고, 또 비벼서.......
와구와구... 맛있게 먹었다! 진짜 맛있었다!
같이 많이 웃고, 같이 배부르니....쫌 행복했다~~
이날 우리들이 왜 그렇게 웃었는지는....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웹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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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행복하네요
저도 저기에 손을 함께 모았어야 했는데...
네~ 쫌 많이 허전했어요!!
계셨으면 제 섭외도 받구^^ 마구 쏟아지는 복도 받으셨을 텐데...
갑작스런 섭외에도 불구하고(이미 오래전에 순서엔 있었지만)
멋진 ppt로 문탁2층의 변신과 파스쿨러들을 보내달라는 센스가 돋보였던 문탁님~
밥티스트라 불러달라는 새털님~
뭔가 꿍꿍이속이 있는 월든 봄날님~
그리고 혼자서 일당백 파사유 큐레이터 건달바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