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 13일

생태공빙
2022-08-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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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억 명이 사는 지구에 100억 명이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생산되고 있다.

그 중 3분의 1은 '먹지도 않고' 버려진다고 한다.

버려질 음식을 만들기 위해 지구는 병들어 간다.

게다가 8억 명의 사람들은 당장 먹을 것이 없어 끼니를 걱정하고 있다.

그들은 매일을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조금은 바뀔 수 있을 것이다.

 

12일을 열심히 달려온 청년들이

오늘은 어떤 챌린지를 할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댓글 29
  • 2022-08-13 11:28

    생태공방 짱!

  • 2022-08-13 13:10

    수압을 약하게 틀면 절약할 수 있는 물의 양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손을 닦을 때나, 설거지를 할 때 평소 트는 수압의 반의 반 정도로 물을 쓸 수 있도록 수도꼭지를 조금만 올리는 습관을 들이는 중이에요. 물은 생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주 소중한 자원인데, 인간이 물을 너무 쉽게 오염시키고 흘려보낸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쓴 것처럼 샤워도 1분이라도 줄이고, 수도꼭지도 조금만 올리고 쓰는 삶을 실천해야겠어요. 오늘도, 내일도요!

  • 2022-08-13 14:27

    오늘은 가보고 싶었던 빵집에 용기내를 해봤습니다.

  • 2022-08-13 17:31

    오늘은 카페에  가서 음료를 다회용컵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2022-08-13 19:08

    오늘은 분리수거를 했어요~ 제 분리수거 상자 귀엽죠ㅎ 저 상자에 캔 종이 등 다 구분 안하고 다 담아놓다가 버리는데요, 플라스틱의 비율이 압도적입니다. 확실히 플라스틱 소비율이 너무 높은 사회가 아닌가 하네요. 그래도 분리수거 주기가 조금씩 길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소비가 줄고 있다는 증거겠죠?ㅎ

  • 2022-08-13 19:17

    아빠와 여행을가서 햄버거 집에갔다.

    여행을 가는거여서 집에있는 통을 가져가긴 조금 그랬다.

    그래서 포장보다 일회용 쓰레기가 조금나오는 매장에서 먹었다.

    그동안 계속 배달,포장만 해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매장에서 먹으니 조금은 어색했다.

    그래도 앞으로는 배달,포장 말고 매장을 이용해서 먹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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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19:20

    저는 오늘 기후 관련 다큐멘터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우리의 지구를 위해서>를 시청했습니다! 사실 아직도 보고 있는 중이에요. 이 영상은 기후위기 및 생물 다양성의 감소를 다루고 있습니다. 약 90여 년 동안 인간의 개척 활동 지구와 생물에 미친 영향이 무척 심각하고 중대해 놀랐습니다. 인간이 다른 생물이 써야 할 자원을 홀로 과하게 쓰면서 균형이 깨진 생태계의 모습을 새삼 돌아보게 되었어요.  ' 이 시대의 진정한 비극은 눈에 띄지 않은 채로 매일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오프닝 멘트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해야 다시 안정적인 지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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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20:05

    요리할 때 팬이나 냄비 뚜껑을 닫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뚜껑을 씻기 귀찮아서,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게 번거로워서 요리를 할 때 뚜껑을 사용하지 않는 일이 많았는데, 의식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 2022-08-13 20:44

    저는 오늘 소비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제 쏭스핫도그에서 2500원을 쓴 후... 오늘은 그 어디에도 돈을 쓰지 않고 집에 있는 걸로 열심히 밥 해먹었어요. 요즘 살다보니 소소하게 자꾸 돈이 나가는데 불필요한 소비를 좀 줄여봐야겠어요.

  • 2022-08-13 21:18

    저는 오늘 핸드폰 밝기를 줄이고 생활했습니다

  • 2022-08-13 21:31

    오늘 새벽이 생추어리 보듬이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폭우로 인해 농장 흙이 무척 질퍽학고 물이 고여 있는 데가 많아서 새벽이 응가를 치울 때 애를 좀 먹었어요. 장화를 신고 들어갔는데 질퍽한 진흙에 발이 푹푹 빠져서 넘어질 뻔하기도 했습니다. 여름이라 울타리 주변에는 풀이 많이 자라 있었는데 덕분에 새벽이가 좋아하는 돼지풀, 환상덩굴, 곰마리 등을 실컷 따서 줄 수 있었습니다. 새벽이는 어릴 때 축산 농장에서 꼬리가 잘렸어요. 안쓰럽기도 하지만 기분이 좋을 때 짜리몽땅한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귀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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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21:34

    오늘은 밥을 남김없이 다 먹어봤다.

    사실 그 전에도 그릇을 많이 비웠다.

    앞으로도 이렇게 그릇을 비울 것이다.

  • 2022-08-13 21:51

    샤워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을 아끼는 방법 중 가장 직관적이고 쉬운 일이에요. 하지만 “샤워시간을 줄인다”의 기준이 애매해서 맨날 미루고 있던 일이었어요. 그래서 저만의 방법을 찾았답니다.

    저는 샤워를 할 때 항상 노래를 틀고 해요. 제 기억상 저는 3~4분짜리 노래를 3~4번 듣고 나면 샤워가 끝났어요. 그래서 오늘은 노래 2곡을 고르고, 그 노래가 끝날 때까지 샤워를 마쳤어요. 이렇게 하니 샤워시간이 4분 정도 단축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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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22:04

     

    오늘은 카페에서 빨대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티를 마셨는데 안 섞어줘서 컵을 요리조리 흔들어서 마셨답니다. 카페에서 마실 땐 빨대를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2022-08-13 22:06

    오늘 난 친구와 함께 로션통을 물로 씻어 분리수거 했다.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해보니 더 사진이 잘나오고 더 빨리해서 누구와 함께하면 더 빨리 할수 있어 좋은거 같다. 그래서 오늘 친구랑 해서 더 좋았던거 같고 친구가 잘해줘서 시간을 아껴 친구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 2022-08-13 22:17

    페트병 물대신 물 끌여 마시기

  • 2022-08-13 22:27

    오늘은 소등을 했습니다 비록 많이는 못했지만 30분간 만이라도 소등을 했습니다 

  • 2022-08-13 22:27

    오늘은 밖에 나갔다가 와서 바로 쓴 마스크의 끈을 잘랐습니다 이마스크 끈을 자르지 않으면 동물들이 걸려서 죽을수도있다니.. 좀 무섭네요

  • 2022-08-13 22:41

    마스크 끈을 떼고 버렸습니다! 동물들이 마스크 끈으로 인해 고통받는다는 기사를 읽은 후로 몇 번은 떼고 버렸지만, 떼고 버리지 않은 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마스크를 쓸 때마다 끈을 떼고 버리는 습관을 들여보려고 합니다!

  • 2022-08-13 23:19

    오늘은 선풍기로만 하루를 생활했습니다. 알바하는 편의점에서도 에어컨을 틀지 않았구요! 점점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선풍기로만 생활하거나 아예 필요 없는 날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 2022-08-13 23:26

     

    중고거래로 노트북 파우치를 얻었습니다. 중고거래를 통해 얻은 물건들은 때마다 뿌듯해집니다.

  • 2022-08-13 23:32

    오늘은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고, 전에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친구로부터) 받은 빨대를 사용했어요!! 유리로 이루어진 빨대라서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앞으로도 이 빨대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져 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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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23:32

    오늘은 플라스틱프리에 대한 책 1부를 읽었습니다. 생활속 자리잡은 플라스틱을 줄이기는 쉽지않겠지만 조금의 노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2022-08-13 23:47

    오늘 하루동안 텀블러로 생활했습니다!

  • 2022-08-13 23:58

    오늘도  메일함울  비워봅니다.  email 한건당 약 4 g 정도의 온실가스가 베출이 된다고 합니다 .

    이렇게 지우면 오늘 저는 약  44 g 정도의 온실가스 를 줄여나간 것입니다. 

  • 2022-08-17 19:41

    대박 많이 늦은... 기록들.... 올려봅니다 ^^ㅜㅜㅜ 

     

    이 날은 학교에서 야유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마무리하면서 뒷정리 재활용을 나서서 정리했어요! 

    약간 눈치보이기도 했는데 먼저 나서니 사람들도 함께 나서서 정리했습니다.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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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1 12:12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스테인레스 빨대를 구매해 봈어요. 무게도 가볍고 해서 사용하기 편했던것 같아요. 텀블러랑 같이 사용해도 편리하고요!

  • 2022-08-21 17:30

    안쓰는물건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 2022-08-21 23:52

    건전지를 충전해서 재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최근 건전지 사용이 잦아서 걱정이었는데 재사용할 수 있다니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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