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을, 가을

두루미
2026-10-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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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급하게 이뻐질 일이 있어서(조카 결혼식) 올리브영 온라인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정오경 택배 도착 메시지를 받았지만, 숙제하느라 바빠서 저녁이 되어서야 현관문을 열어봤더니!!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도착 사진을 그제야 눌러보니 예전 분당집 문앞에 똬악! 새주소를 입력했지만, 예전 주소가 기본배송지로 되어있는 것도 확인하지 않았던 것. 여차저차(반품할까 재배송받을까 문탁 가는 김에??) 예전 집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오랜 만에 찾아간 예전 동네. 

 

 

지금 사는 곳은 온갖 가게들이 즐비한데 여기는 가로수가 울긋불긋 가득 합니다.

 

 

참 반갑다, 옛 동네!! 오리역 주변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었네요. 

 

 

무사히 화장품 찾아와서 어제부터 열심히 찍어바르는 중.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이런 건 포기하고 자누리 기초화장품 바른 위에 톤업선크림, 눈썹그리기, 얼굴 결 정돈 차원에서 페이스 크렌징 뭐 어쩌구. 3일간 총연습. 심사숙고 끝에 집앞 미용실 예약하고 머리에 뽕 좀 넣기로.. 헤헤. 앗 바지 허리 안 맞아서 다이어트도 같이 하는 중.  

 

댓글 3
  • 2026-10-30 20:15

    ㅋㅋㅋ 화장은 은우 도움을 좀 받아봐요.

  • 2026-10-30 23:19

    ㅎㅎ 두루미님 예뻐지시겠네요 아자아자~

  • 2026-10-31 15:32

    푸하하하 화장도 최소 사흘 사전연습을 하는 두루미의 철저한 준비태세를 보라!!(리스펙!!)
    저도 오늘 아버지 집에서 일산 호수공원까지 산택하고 왔는데 이제 곧 사라질 가을풍경이 너무너무 아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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