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으아악 지난 주 문스탁그램 올리는 걸 까먹었다는 걸... 가마솥님 글을 클릭하면서야 기억났다!!)
지난 3일 과학세미나 에세이 발표가 끝났다. (진달래님 후기 참조)
뒷풀이는 재하의 송별회를 겸하기로 했는데, 아뿔싸 우리가 봐둔 술집이 오후5시가 넘어야 연다는 걸 당일에야 알았다. 문탁 뒷편?? 커피숍에서 간단히 다과를 먹으며 마저 얘기를 나눴다.

내일 있는 맥잡기세미나에 과학세미나 회원들이 초대됐기 때문에 이날 다시 모이자고 했는데, 아쉽게도 나랑님은 가족과 여행으로, 재하는 학교 오리엔테이션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도 왼쪽다리가 불편해서 치료받으면서 문탁을 안 나가고 있는데, 소피아님 혼자 낯설텐데... 어찌하누.
다들 궁금해할 내 다리는 뭐 안녕하다. 매일 2시30분 정기적으로 한의원을 방문해서 침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주부터 약침을 맞고, 초음파를 이용해 깊은 침도 맞고 있다. 초음파는 처음인데, 괜찮은 것 같다. 한의사가 기기의 도움을 받으면 경험 많은 할아버지 선생님을 찾아가지 않더라도 위험하지 않게 침치료를 받을 수 있으니까. 몇 년전 한의원이 초음파를 사용하네마네 야단이었다던데... 가격은 2만원 추가. 고관절에 한 번, 허리에 한 번. 두 번 맞았다.
정형외과 진통제를 먹고 있었고, 그 이전에 손 닺쳐서 소염제를 먹고 있었기 때문에 몸의 통증이 잘 느껴지지 않다가. 이 모든 약을 다 먹고 나니 안 아프던데가 다 아픈 것 같았는데, 이제 고관절이 덜 아파서 옷 갈아입기 수월해졌고 허리가 뻣뻣하고 무릎아래가 얼얼하고 힘이 들어가지 않던 증상도 완화됐다. 오래 앉아있지 않으려고 하는데... 오늘은 할일이 쌓여서 내일 컨디션이 어쩔지.
혹시 제가 못가더라도 소피아님 좀 잘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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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아지고 있다니 다행이에요. 안심입니다.
혹시 두루미님 못와서 소피아님 혼자라도 잘 챙길게요!!^^
낫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심심해요. 빨리 낫고 와서 그 웃음소리를 들려주세요.^^
정형외과 진통제가 쎄서 고생하는 사람도 많던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두루미샘 치료 잘 받고 언능 나아서 와요~~
아픈 곳들이 조심스러운 곳들이라 빨리 나오라고도 못하겠고 ㅜㅜ
잘 치료해서 나중에라도 다시 아프지 않게 하는데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아플 때는 즐거운 일을 만들어야하는데... ㅎ
견인치료는 권하지 않나요? 인디언도 허리치료를 견인으로 괜찮아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