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담 팬클럽의 단체관람^^

요요
2026-10-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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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얼마나 문화생활을 안 하며 사는지, 올해 본 연극이 두편인데 모두 문탁친구들과 함께 한 단체관람이었네요.ㅋㅋㅋ

그 두 편 중에 두번째가 며칠 전에 본 극단 동동의 연극이었습니다.

 

 

마을인문학공동체 문탁이 만들어지고 얼마후 마을극단 동동이 만들어졌습니다.

그 첫번째 공연은 한빛중학교의 작은 공연시설에서 했는데, 

그때만 해도 무대에 오른 배우들이며, 공연보러 온 사람들이 모두 낯익은 동네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올해가 16회차 정기공연이라고 하니..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저는 작년에도 올해도 무담 팬클럽의 일원으로 팬심으로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막공이라 그랬는지, 공연을 마치고 나니 배우들이 인사를 마치고 연출자님이 나와서 마이크를 잡더군요.

매번 정기공연을 마치고 나면 내년에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군요.

배우도, 스탭도, 돈도, 관객도 마을을 중심으로 움직이니, 극단 살림살이가 빠듯하여 늘 다음이 걱정되겠지요.

그래도 내년에는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16년을 이어온 것만으로도 한 번 더 크게 박수를 쳐드리고 싶었습니다.

 

 

꽃다발 증정과 함께 단체사진도 찍었는데.. 아! 사진 찍어주신 가마솥샘이 안 보이시네요. 

단체관람이다보니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관람소감을 나누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ㅎㅎ

기회가 되면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음내서 대학로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 한 편 보고 싶기도 하네요..

공연 즐겨 보시는 분들, 추천 작품이 있으면 꼭, 제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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