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고,저렇게 쓰고,끝까지 쓰기-3>그냥 버리기 아까운 라벨스티커
오늘
2023-04-13 22:42
153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하다보면 플라스틱이나 비닐에 붙어 있는 라벨스티커를 떼야 하는데 이 스티커가 우리집에서는 유용하게 쓰인다.
스티커가 들러붙지 않고, 떼기 쉬운 곳에(표면이 살짝 꺼끌한, 모서리 부분이 들러붙지 않는다.) 살짝살짝 붙여서 모아둔 후에 필요할때 하나씩 가져다가 사용한다.
우리집에서 스티커를 살짝 붙여서 모아두는 곳.
이런 스티커들은 주로 현관앞, 베란다같이 걸레로 청소하면 뒷처리가 몹시 귀찮은 곳이나, 먼지가 많은곳, 바닥이나 침구에 머리카락 뗄때, 옷에 붙은 먼지 뗄때 등등 사용하고 버린다.
이렇게 끈끈이를 다 사용한 후에 돌돌 말아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렇게 하면 그냥 버리기 아까운 라벨 스티커를 한번 더 쓰면서, 청소도 한결 쉬워져서 우리집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애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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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번 해봤습니다. 진짜 유용하네요~ 근데 뗄때부터 신경써야겠더라고요. 무심코 휙 떼면 돌돌 말려버려요 ㅎㅎ
생활의 지혜 또 하나 배웠습니다!
뭐 하나 허투루 버리지 않는철저함
오늘님은 고수 중에 고수~
섬세하고 민감하게 ... ...
일상의 모든 것에 재사용이 베어있네요.
매번 한 수 배웁니다
오늘님께 늘 배웁니다.
저도 택배 스티커 볼 때 마다 아까웠는디..
언젠가 오늘님이 에코 챌린지를 통해 이 방법을 알려주어서 저도 스티커 떼서 종종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택배 스티커는 잘 떼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어쩌면 제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대충 되는 대로 떼어서 그럴지도..)
이에 비해 플라스틱병에 붙은 스티커는 상대적으로 잘 떼어져서 재활용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요..ㅎ
생활의 지혜, 고맙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