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욕캠프 6] 브루클린 그리고 시티 아일랜드

지용
2016-10-09 14:11
555

생각보다 차례가 빨리 돌아왔네요.....

 

10/6 목요일


이 날은 Norman 선생님이 뉴욕에 도착하셨어요. 다른 일행들은 나가고 제가 집에 남아 선생님을 맞이했습니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으시고 인문학 공부에 관심이 많으셔서 남산강학원과 감이당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세요. 여름캠프에 오고 싶으셨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못오시고 이번 가을캠프에 참가하셨대요. 앞으로도 하고 싶은 공부가 많다고 하시니 계속 문탁과 강학원과 함께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5
 

제가 노먼선생님을 맞이하는 동안 다른 일행들은 엘리자베스 선생님을 만나러 갔습니다. 

엘리자베스 선생님은 고미숙선생님 책을 읽고 10년? 넘게 혼자서 공부하신 분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뉴욕 캠프에 오는 팀들마다 선생님을 뵙고 식사를 하고 얘기를 나눈다고 들었어요.저는 가지 못하였지만 사진으로 봐서는 굉장히 화목하고 즐겁게 얘기를 나누신 것 같네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6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6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6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6 

10/7 금요일


금요일은 브룩클린에 다녀왔습니다. 미술관, 도서관을 구경하고 브룩클린브릿지를 건너 맨하탄으로 돌아왔습니다.

문탁쌤, 광합성쌤과 동은이가 브룩클린 미술관을 좋아했습니다

문탁쌤이 "이래서 사람들이 현대 미술을 보러 미술관을 가는 구나" 라고 하셨을 정도엿어요.

아래에는 선생님들이 좋아한 작품들을 올릴게요.​

Lynette Yiadom Boakye 작품을 좋아하셨는데 아쉽게도 저한테는 사진이 없네요ㅠㅠ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6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6
 

첫번째 작품 정보는 문탁쌤이 댓글로 달아주실거라고 믿습니다.

 

두번째는 Judi Chicago의 The Dinner Party 라는 작품입니다.

 

아래는 다 같이 브룩클린 도서관과 다리를 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10/8 토요일


오늘은 Bronx에 City island에 다녀왔어요. 행정구역 상으로는 뉴욕이지만 뉴욕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 어촌 마을이에요.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7
 

저번 후기에는 그래피티와 버스킹에 관해서 사진을 찍어서 올렸었는데요.

이번에는 뉴욕에 와서 밥을 어떤 걸 먹고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오히려 한국에 있을 때는 밥을 잘 안 챙겨 먹는 스타일인데 뉴욕에 오니 끼니마다 챙겨 먹고 있습니다.

점심은 도시락을 싸서 해결합니다.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8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8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8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8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8
 

 

마지막으로는 뉴욕의 귀여운 아기사진과 풍경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후기는 더 잘 쓰겠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차레가 빨리 돌아와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9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9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9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9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9

ee487461cc906d1b17c07746615881a3_1475989

댓글 2
  • 2016-10-09 20:11

    어 the dinner party 라는 작품 들어봤는데...여성주의 작품..아 이 작품이 브룩클린 미술관에 있었군요.

    제가 작년 독일로 갔다온 순례가 힐데가르트 성녀의 발자취를 따라갔다온건데 저 중에 이 성녀도 포함된 걸로 알아요.

    부럽다...

  • 2016-10-10 23:26

    잘 챙겨 먹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