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끝날] 첫번째 이야기
코스모스
2016-12-04 21:35
494
12월3일, 축제 끝날
전날 2시의 데이트를 끝낸 저는 아주 가뿐한 기분으로
축제의 '끝날'을 즐기려 했으나,
사진을 맡았다는 것이 아침에 생각나더군요.
앵글 속에 담아낼 모습들이 기대되었습니다.
파지사유의 문을 여니 저녁 식사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점심 식사후 대토론회를 위해 간식을 준비하고
옹기종기 담소를 나눕니다.
대토론회 후 드뎌 맛있는 저녁시간.
각 세미나팀들이 준비해 온 재료로 맛나게 끓여진
육개장과 콩나물국, 도토리묵이
올해 축제 저녁 만찬으로 차려졌습니다.
같이 만들고 차리고 먹고 치우고.
뭐가 그리도 즐거운 지 웃고 떠들고.
축제 끝날도 그렇게 매 순간이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 중에 남산강 학원과 영상 연결~~
요건 또 아주 재밌는 새로운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곰댄스에서 블랙커피님이 수상하셨다는 소식에
다함께 기쁨의 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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