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h 런치쇼우]학교종이 땡땡땡~어서모여라~
히말라야
2016-04-01 22:04
876
햄과 쏘세지와 라면 따위의 MSG가 왠만큼 가득 모인 어느날 런치쇼우가 열렸습니다.
주술밥상의 주모? 아니아니 밥티스트인 새털의 인삿말로 쇼우가 시작됩니다.
먼저 파지스쿨러들이 인사합니다.... 열여덟 강수아~
열 여덟 김소리~
열 일곱 박소연~
다시 열 여덟 문정민~
이번에는 열일곱 인생학교 친구들이에요~~~
열 일곱 최시은, 정채송~
열 다섯 배준영, 열여섯 조민근....와...여긴, 남녀공학이라...좋겠다..ㅎㅎ
푸릇푸릇한 스쿨러들을 바라보는 백명의 엄마쌤들(?)은 얼굴이 화알짝~~
런치쇼우를 위한 첫번째 게스트~ 2년전 탈핵 북콘서트에 왔었다가 상수동에서 2년을 보내고
다시 동천동으로 돌아온....잘생긴 청년~ 아...근데 이름을 까먹었어요~ ㅠㅠ 댓글로 달아주세요~~~
잘생긴 청년이 노래를 시작하자 화알짝 폈던 분위기가 바로 엄숙해집니다.ㅎㅎ
걷고 걷고...또 걷고...휴.....
분위기는 죽고 죽고 또 죽고...이거 어쩔겁니까...
죽어가는 분위기 속에서....영적 체험 마저 하는 듯...
두번째 쇼우는...파지스쿨 졸업생 우현이~
신체를 흔드는 랩 소리에 관객들은 서서히 영적체험에서 깨어납니다....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고.........
아주 쌩 난리가 났습니다...이건 또..어쩔겁니까...?
영성과 신체성을 오가며 ... 관객을 들었다놨다 하던 [학교종이 땡땡땡] 참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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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청년은 영신입니다.
스타일리쉬한 뮤지션의 이름을 기억해둡시다!! 박/영/신이라구^^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못되지 않았습니까? ^^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하....히말라야, 너무 웃겨!
어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