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본명보다 닉네임 '매실'로 불리는 신나리 작가의 무려 세 번째 단독 저서가 출간되었다!! <이상하고 쓸모없고 행복한 열정>(느린서재, 2023년)

매실은 문탁네트워크에서 함께 공부한 적도 있는 친구지만, 현재는 일리치약국의 로고를 비롯해 웹포스터와 카드뉴스 등 우리의 홍보물을 만들어주는 디자이너다! 늘 매실의 작업은 깔끔하고 딱 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오늘은 인터넷으로 주문한 새책이 도착해, 기린, 겸목, 둥글레 일렬로 서서 인증샷을 찍었다~

소문에 의하면 소설보다 재미있고 웃긴 에세이라는데? 도대체 어떤 장르의 글인가 궁금하다!!

우리도 매실의 전도로 읽게 된 <숲속의 자본주의자>와 <도시인의 월든>의 저자 박혜윤님의 추천의 말도 뒷표지에 실려 있다!! 뽀대나는 책이다~

열정만수르, 재능만랩, 매실의 세 번째 작품을 슬슬 읽어봐야겠다. 버뜨, 책읽을 시간이 빠듯한 요즘이다.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알래스카 한의원>(이소영), <함께 살 수 있을까>(김고은), <이상하고 쓸모없고 행복한 열정>(신나리) 친구들의 책이 늘어나고 있다!!

느린서재 출판사에서 매실책의 샘플북을 많이 보내주셨다~ 약국에 오실 때 한 권씩 가져가서 읽어보고, 꼭 책도 구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