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달의 비건지향 먹을거리 - 단백질 걱정 '밥'으로
낮달
2023-07-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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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좀 어여쁘죠? ^___^ 말린 나물과 톳이 빠져서 서운하지만..
말린 당근, 직접 찢어서 말린 표고, 단백질 최고 편리한 렌틸콩 각종 쌀.. 등이 보입니다.
한살림 밀쌀도 추천합니다. 터지는 맛이 있어요.
아무튼 흰밥에 계란대신 컬러플한 밥! 도전해보실래요?
아이디어가 생기실지.. 한번 둘러보시길 권하는 잡다한 정보
콩류.. 요리후, 100g 당
강낭콩 8g
흰콩 7.3g
검은 콩 8.2g
병아리콩 7g
강낭콩 11.9g
렌틸콩 15.6 g
TOP 20 100G당 비건 단백질
스피루리나 Spirulina (dried): 55-66g / 100g
영양효모 Nutritional Yeast (powder): 45-55g / 100g
밀 글루텐 Seitan (cooked): 24-72g / 100g
햄프씨드(대마씨): 31g / 100g
호박씨: 29.9g / 100g
아몬드 : 20.3g / 100g
템페(조림): 19.9g /100g
해바라기씨 : 19.3g /100g
두부(튀김): 18.8g /100g
아마씨: 18.3g /100g
치아씨드: 18.3g /100g
참깨: 17g /100g
헤이즐넛: 15g /100g
캐슈넛 : 14.9g /100g
호두: 14.3g /100g
으깬 귀리: 12.5g /100g
완두콩(조림): 11.9g/100g
카넬리니 콩(조림): 9.7g /100g
피칸 너트: 9.2g /100g
렌틸콩(조림): 9g/1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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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마니가 잡곡을 싫어하세요
오마니랑 합친 뒤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일이에요.\
밥에 율무와 수수가 있는 걸 보시더니 소리를 버럭!! (이게 밥이냐? 넌 이딴 밥을 주니? 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엔 엄마 밥 따로 제 밥 따로 해요. 매번 따로 할 수 없으니 제 잡곡밥은 한번 할 때 왕창 해놓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하나씩 꺼내 먹어요.
잡곡은 그때 그때 집에 있는 걸로 지어요. 특히 저는 콩 좋아해서 집에 있는 콩 종류별로 적당히 넣어요.
(갑자기 앗, 콩 떨어진 듯... 용기네 가게에서 콩 사와야지...라는 생각이....ㅎㅎㅎ)
그런데 말린 버섯이나 나물 넣고 지을 생각은 못했어요.
담번엔 말린 버섯과 나물도 한번 넣어볼래요^^
오마니... 버럭 .. 아이고.. 같이 즐거운 밥상 만들어보시려니 수고와 지혜가 생기네요.
네~ 나물, 버섯 추천합니다. 한살림 말린나물~~ 표고는 장마 전에, 혹은 가을에 사서 왕창 말리기 ~~
잡다한 정보를 살펴보니 씨앗류와 견과류가 단백질 함량 짱이군요!!
저는 밥할 때 이것저것 섞는 것도 귀찮아서 뭐든 간단히 하는 편인데 먹는 것에 좀 더 마음을 담아봐야 할까요?^^
우선 콩류, 씨앗류, 견과류에게 마음을 열어봐야겠어요. 도전!!ㅎㅎ
ㅎㅎㅎ 이게 수입이라 좀 그렇지만.. 귀찮을 때는.. 불리지 않아도 되는 렌틸콩이 최고입니다!
콩들도 한번에 대량 삶아서 소분해 냉동에 넣어두면 밥할 때 좀 쉽더라구요! 도전!! ^^
요즘 낯달의 요리비법이 유행입니다.
다른 사람을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먹는 밥을 정성껏 지어서 먹는다는 점이 좋아요.
저는 귀찮아서 혼자 먹는 밥에는 소홀하거든요.
나눠먹고 함께 먹을 때는 슈퍼파워이신데... ^^;;
고기 안먹어도 단백질 크게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ㅎ
저는 현미랑 콩은 늘상 넣어먹어요.
한동안 쥐눈이콩이랑 병아리콩 잘 먹었는데
요즘엔 농사지은 완두콩과 커다란 강낭콩, 남편 당뇨에 좋다해서 커다란 무슨 콩(이름도 까먹었네요, 수입된 거라 익숙치 않아요 ㅠ)을 듬뿍 넣어요
표고버섯밥도 잘 해먹죠, 제가 좋아해서요 ㅋㅋㅋ
더 다양한 콩들을 시도해봐야겠어요^^
견과류에 저렇게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지 몰랐네요
견과류가 더 맛있게 느껴질듯 ㅋㅋㅋ
저도 곡류로만 잡곡을 지었는데, 콩류, 버섯, 마른 나물(채소류) 를 이용해서 약밥처럼 챙기고 다녀야겠네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