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행성#15]바다의 파지사유 데뷔!

사이
2023-10-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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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20일 금요일에 바다와 함께 파지사유에 다녀왔습니다!

차가 없어서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엄마아빠 택시를 예약해서 파지사유 도착했네요.

도착했는데 유모차를 못펴가지고... 거기 계신 샘들 5~6명이 고생해주셨어요 ㅜㅜ ㅋㅋㅋ

둥굴레샘이 버튼 찾으셔서 유모차 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다가 엄청 울었네요 ㅜ ㅜ 

요요샘의 둥가둥가에 어리둥절했던 바다!

 

 

느티샘하고도 찰칵! ㅎㅎ

바다를 진정시키려고 뚜버기샘과 한 샘(제가 성함을 몰라서 ㅜㅜ ) 한 번씩 느티나무 도서관까지 유모차 산책하고 왔어요 ㅎㅎ

 

 

 

채담회 시작하니 조금 집중하기 시작했어요 ㅎㅎ

선생님들 이야기도 듣고, 다양한 채소도 보았죠!

 

수유하고 돌아오니 기분좋아진 바다! 달팽이샘의 손짓에 활짝 활짝 웃었어요 ㅎㅎㅎ 

이제 파지사유에 적응이 되었나봐요 ㅎㅎ

 

 

달팽이샘과 인사하는 바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아빠랑 함께 돌아갔습니다! ㅎㅎ

 

파지사유 & 문탁 샘들과 임신, 출산, 육아 과정을 글로 공유하고 댓글 보면서 바다를 함께 키워주셨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또 바다 안아주시는 모습보니 너무 뭉클했어요! ㅎㅎㅎ 곧 또 커서 찾아가겠습니다!

 

선물도 너무 감사했어요~

오늘 (144)의 바다의 사진을 남기며...!

댓글 8
  • 2023-10-27 11:20

    방긋방긋 웃던 바다얼굴 눈에 선하네요
    또 보고싶당
    얼른 봄되서 나들이오면 좋겠어요

  • 2023-10-27 18:12

    매우
    많이
    진심
    아쉽군요ㅋㅋ
    다음엔 꼭 만나기로~ ^^

  • 2023-10-27 21:00

    바다를 안았을 때 울음을 터뜨려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모른답니다.^^
    할머니가 되었는데도 처음 아이를 안아본 엄마 같은 이 느낌 뭘까요?ㅎㅎ
    그래도.. 바다야, 반가웠어~~ 다음에 만나면 더 편안하게 잘해볼게.^^

  • 2023-10-28 14:26

    아이고.. 바다를 영접할 기회를 놓쳤네요!! 이제 데뷔했으니 언제 또 걸음해주세요~~!!

  • 2023-10-29 23:35

    바다 보는 좋은 기회를 놓쳤네요.
    건강하게 자라라! 바다야!

  • 2023-10-30 08:21

    ㅎㅎ 바다 태우고 눈 마주치면서 동네한바퀴 산책하는 영광을 누렸죠. 담에 또 보자, 바다야! 그때까지 엄마 말씀 잘 듣고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

  • 2023-10-30 08:59

    바다야 낯선 사람들이 많아서 당황스러웠지?
    파지사유가 너 놀이터일테니 잘 봐둬~
    '무럭무럭'이란 단어가 실감나는 구나 ㅎㅎㅎ

  • 2023-10-31 13:54

    아기가 전해주는 기쁨이 너무 크더라고요.
    예쁜 바다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건강하게 잘 자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