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두번째 혹은 2024 자기돌봄의 기술 계획

문탁
2023-10-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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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두번째의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나누기!
혹은 내년엔 워쩌콤 할까요라는 좀 이른 2024 계획 세우기!!

 

며칠 전 <자기돌봄의 기술>에  연재하는 분들이 줌으로 모여 위의 이야기를 두런두런 나누었습니다.

 

글쓰기는 힘들지만 역시 글쓰기는 훌륭한 자기돌봄의 기술입니다. 누군가는 더 찐하게 느끼고, 누군가는 마감한 후 살짝 느끼고, 또 누군가는 댓글을 통해 느끼지만 말입니다. 

 

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덕샘, 현민샘, 조은샘의 연재는 이어집니다.
명상일지도 어떻게든 코너를 지속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임합목하우스 이야기는 올해로 마감합니다.

기린님도 그만 마무리하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계속 쓰자고 여전히 목청높여 주장합니다. 
새로운 코너에 대한 신박한 제안을 받으신 루틴님도  고민해보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대부분
글감의 한계도 느끼고 있고,
비슷한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고민도 계속되며
점점 떨어지는 조회수와 댓글에 신경도 쓰이지만

 

그래도 내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글쓰기의 툴과 전략을 고민해보고
글과 관련된 이런 고민들을 정기적으로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보면서
진솔하게 끈기있게,
계속 쓰기로 했습니다.

 

 

 

 

 

자기돌봄에 대한 글쓰기, 자기돌봄으로서의 글쓰기는 앞으로도 쭉~~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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