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도 가까운
일리치약국
2022-03-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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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일요일 단짠글쓰기 시즌1 시작했습니다. 첫 책은 <멀고도 가까운>입니다. 읽기와 쓰기, 고독과 연대, 어머니와 딸,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레베카 솔닛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보여줍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지? 엥! 프랑켄슈타인과 체게바라는 왜 등장하는가? 글 속에서 우리는 미로에 빠져버렸지만, 그 미로가 참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걸 래베카 솔닛은 살구로 시작해서 살구로 끝냅니다. 살구는 무엇인가? 살구는 어떻게 될 것인가? 다음주에도 살구의 행방과 정체를 찾아 헤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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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