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통영국제음악제 다녀왔어요~
지난 4월, 과학세미나 회원들과 통영국제음악제를 다녀왔습니다.


나랑, 재하, 해피브레드, 저 이렇게 넷이서 통영 바닥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한스님과 중고생 남매를 키우는 소피아님 두 분은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출발은 셋이서 통영까지 차를 몰고 내려갔습니다.


봉숫골에 위치한 텐동집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전혁림 미술관을 둘러보고,


기념품 샵도 잠깐 들러나오며 한 컷.
통영분들은 다리 길게 나오는 사진 촬영기법을 서로 공유하나봐요.


맞은편 봄날의 책방에서 문탁샘의 <한뼘 양생> 책을 발견하는 기쁨!


봄날의 책방 앞에서도 한 컷. 여기까지는 수년간 해온 루틴입니다.


제 눈에 공포가 보이시나요? 맞은편에서 차가 달려오고 있습니다!! 헉 그런데 두 사람의 저 평온한 표정은 뭔가요...


우리가 도착한 날 봉숫골 벛꽃축제 전날이라 도로 한복판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매년 3월말 방문하는데, 작년 임윤찬에 이어 올해는 조성진이 오프닝 협연자인 관계로... 표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제게는 일년에 한 번씩 현대작곡가들의 우당탕탕 이해하기 힘든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주었던 곳.


폐막 공연도, 카운터테너의 콜라보도 모두 처음. 그래서 매년 와도 새롭습니다.


낯선 공연임에도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나랑님~


통영국제음악제는 남망산 조각공원 안에 있는 통영시민회관에서 윤이상음악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간 동네... 비가 갠 후 하늘이 더 높고 더 파랗습니다.


해피브레드님의 픽, 엔틱 카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지는 커피와 차.

아무래도 다음 날 합류한 해피브레드님이 날씨 요정인가봐요.


겨우 한 달이 지났을 뿐인데, 왜 이렇게 멀게만 느껴질까요. 그 사이 에세이 발표도 끝나고 방학을 맞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돌아오는 길에 거창 붓다선원에 들러 1박 명상프로그램을 하고 돌아온 것도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ㅎㅎ
***포토편집기를 다 없애서... 사진 크기 줄이느라 몇 시간을 보냈네요.. 결국 폰에 기본 편집기능을 이용해서 사진 크기를 20% 선택하니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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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같은 장소 다른 얼굴, 그래서 매년 새롭네요.^^
사진이 너무 예뻐요~
좋은 날에 좋은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부럽습니당ㅋㅋ
봄날 님이 통영에 책방을 내고, 한뼘 양생을 진열했다니......놀랍네요. ㅎㅎㅎ
거의 초창기에 우리 가족이 내려가서 음악제를 본 적이 있는데, 이제는 표를 구하기 힘든 공연도 있군요. ^-^
우리집 딸내미도 매년 내려가는 매력있는 동네, 통영 음악제.
함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