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선물의 노래 - !

4월은 다채로운 날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꽃이 폈다가도 금세 초록색의 풍경이 펼쳐지고, 날이 추웠다가도 쨍한 햇살에 눈 뜨기 힘든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탁의 4월은 일들이 시작되고 또 진행되는 한창이라서 모두 바쁜 것 같습니다~ 모두가 힘내서 만들어가는 문탁의 4월에는 어떤 다채로운 선물들이 들어왔는지 봐볼까요?




언제나처럼 진달래샘이 다진마늘을 선물해주셨어요. 4월간 주방지기 아닌 주방지기처럼 지내보니까 다지마늘이 항상 채워져있는데, 이렇게나 감사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달 선물을 가장 많이해주신 분은 봄날샘이 아닐까 싶은데요. 제가 밥당번 할 때도 봄날샘은 항상 뭔가를 들고 나타나주신 은인(?)이셨습니다 ㅎㅎ. 4월에도 시레기나물부터 송로버섯, 오가피, 베이킹소다까지..
그리고 밑반찬을 고민하는 우리를 위해 오영샘이 라페를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어요.
또 처음 방문해주신 <<코리안 젠더 워>>의 저자 김나영님께서 음료수를 한 박스 사다주셨고,
자눌샘이 두릎을, 요요샘이 쑥을 사다주셔서 제철 음식을 즐겼습니다 ~
호면샘과 홍성샘이 곁들여 먹을, 반찬으로 쓰기 좋은 재료와 음식을 가져다 주셨고,
김치탁발을 하니 인디언샘의 김치가 어어엄청 많이 왔습니다. 너무 든든한 거 있지요?
거기에 바다샘이 갓김치를 가져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울타리샘이 주방테이블보를 새로 가져다주셨어요! 아실분들은 아실텐데 어느날부터 식탁보가 우글우글해져있었거든요. 덕분에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정말 한 분 한 분 너무 감사해집니다 !! 모두 최고 !!

그리고 청하팀에서는 오이와 양파와 무가 들어간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두루미샘 레시피로 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화자찬하기 바빴답니다 ㅎㅎ. 주방지기분들이 기댈 수 있는 밑반찬 하나 만들어두니 괜히 마음이 좀 편한 것 같기도 합니다. 많이 드셔주세요 ~


그리고 최근 문탁에 이슈가 생긴 것들을 고쳐주시는 가마솥샘~ 진달래샘이 설거지를 하다가 갑자기 손에 피가 나시길래 보니 날카로운 설거지 물통(?)에 베이신 거 였습니다. 며칠 안지나서 수리해주신 덕에 지금은 날카롭지 않습니다~ 칼도 갈아주셨는데, 최대한 날카롭지 않게 해주셨는데두 조금은 위험할 수 있으니 칼은 언제나 조심해서 사용해요 ~




이번 달은 2주차까지 밥 먹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2주가 지나고 세미나 각자의 일정도 있을테고 방학에 들어간 곳도 있어서 그런지 요즘은 밥시간이 한산하고 여유롭습니다.
5월에는 방학하는 곳이 더 많아서 약간은 걱정되지만,
우리 모두 무사히 5월에도 함께 밥먹고, 선물을 나눌 수 있겠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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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주방지기를 맡아주셨던 새은님 고맙습니다~ 이사후 세미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일 점심을 먹는 인원수도 늘고 챙길 게 많았을 텐데.. 항상 솔선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남은 두 달 같이 잘 해보아요~ 자작샘도 매번 감동입니다~ 청하 홧팅~~
그리고 5월 밥당번표가 일찌감치 마감되었습니다~ 매달 기꺼이 점심당번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그리고 참새 방앗간처럼 자주 드나들며 살피고, 식재료를 헌신적으로 챙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아찌 안짜고 넘 맛있었어요!
두루미샘~ 레시피 궁금해요^^
우와, 울타리샘! 주방의 준비테이블 보를 또 바꾸어주셨네요.
완전 감동입니다~~
울타리샘께도 뭔가 선물하고 싶은데.. 뭘 드려야 좋아하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