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서당 2분기 주역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파지사유에서 런치쇼로 "주역 골든벨"을 했습니다. 

일단 주술밥상에서 준비해 준 특별식입니다. 

자누리 샘이 정선에서 공수 된 메밀전병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사회는 이문서당 반장인 게으르님샘입니다. 

이번 골든벨을 위해서 깨알샘이 예상문제를 올려 주시고 

마로니님이 PPT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예상문제를 통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셔서 모두 동점으로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이렇게 틀리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디가 맞는 답일까요?

결국 오늘의 승패는 보너스 문제에서 갈렸습니다. 

"원형이정"으로 4행시 짓기는 깨알샘이 재치있는 시 내용으로 1등을 했습니다. 

하지만 64괘를 다 외운 공이샘에게 1등이 돌아가는 듯 했으나 

인디언샘 팀에서 3분이나 64괘를 외우시는 통에 1등의 영광은 인디언샘 조로...

다 같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니....

마지막으로 우응순샘의 한 말씀 " 2주후에 <노자>로 만나요."

이 시간을 위해서 고생하신 밥당번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점심도 못 먹고 뛰어 내려와 준비하고 진행한 게으르니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