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준위를 소개합니다~
여울아
2016-10-10 05:52
525
오무나 너무 새삼스러운가요?
아, 진짜 부끄럽다~
쑥스러워서 코도 팝니다.
이제야 자연스러운 자누리 포즈가 됩니다.
~
향기의 처량맞은 포즈, 제겐 익숙합니다.
진지하게 발제 중~
우리 중 제일 문제는 요 분~
뭐가 이렇게 심각합니까???
축준위 위원장이기 때문일까요?
축준위 면면들이 보이십니까? 이번 축제 웃음은 내려놓는 건가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30분. 축준위들이 파지사유에서 모입니다.
갓 구운 빵과 차 한 잔을 마시며, 우리들의 축제를 고민합니다.
지난 주는 한 권의 책으로 선정된 <스스로 깨어난 자 붓다>를
축준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제게는 한 번 읽는 것보다 두 번 읽으니 더 좋은 책이었습니다.
처음엔 한 인간의 궤적으로 보였는데, 다시 되짚어 보니 수행이란 무엇일까?
질문을 던져주는 책이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깨붓다>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출발은 문학/낭송카페 합동세미나입니다.
우리 팀은 왜 안 하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11월 중에 두 번에 걸쳐 공개세미나를 진행할테니 놓치지 마세요~
이상, 아직도 축준위냐는 질문을 받는 여울아였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코스모스도 축준위에 곱게 피었습니다~
-
담쟁이베이커리도 수능대비중! (20161109작업영상) (4)강수아 | 2016.11.09 | 조회 486
-
[축제강연] 이연학신부님 강연 풍경자누리 | 2016.11.09 | 조회 758
-
박근혜하야용인시민집회다녀왔어요. (1)요요 | 2016.11.06 | 조회 633
-
한빛초등학교에 천자문수업을 다녀왔습니다 (5)고은 | 2016.11.02 | 조회 613
-
성황리에 마친 월든런치쇼 소식입니다 (7)띠우 | 2016.10.30 | 조회 648
-
[일상의 수행, 수행의 일상]을 위하여 (1)코스모스 | 2016.10.27 | 조회 501
-
만원사례! 어린이 극장!! (2)둥글레 | 2016.10.25 | 조회 564
-
<12번째 고수다>씀 | 2016.10.22 | 조회 458
-
죽전역 고백남기님 분향소를 다녀왔습니다. (5)눈 | 2016.10.22 | 조회 585
-
(10/19) 담쟁이 베이커리 작업 영상 (6)강수아 | 2016.10.19 | 조회 1034
-
파지스쿨 엠티 잘 다녀왔습니다~ (16)여울아 | 2016.10.19 | 조회 741
-
추장통신-창고 청소했습니다. (10)추장 | 2016.10.16 | 조회 603
향기 사진은 너무 실감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