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우 21일차 / 수미상관법
띠우
2021-09-27 00:00
173
걷기로 시작해 걷기로 마무리^^
모두가 환경의 고마움도 알고 현재의 기후위기 상황도 안다고 말한다.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 앎은 삶의 변화를 가져올 때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이미 소비하는 삶이 익숙한 나는
자칫하면 새로운 소비의 형태를 만들기 일쑤다.
성장이 문제라고 하니 녹색 성장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다.
걷기 위해 운동화를 살 생각을 접고 깔창을 깔아 보았다.
신발에 적응하려고 걸음수를 줄이고 속도도 조절해간다.
다행히 아직까지 물집은 잡히지 않는다.
오늘로 공생자행성 21일차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잘 살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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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습관. 이건 정말..
필요는 소비로.
때론, 아니, 자주 필요없는것도 소비.
집앞을 나서는 순간,
아니, 폰을 드는 순간부터 시장은 활~~~짝 열리고,
생각없이 사고, 버리고. 그렇게 살기를 거부하고 싶어요.
그런데 평균 13,000보라니! 대단하십니다.
띠우샘은 매일 걸으면서 무슨 생각을 하실까..
21일간 일지읽으며... 즐거웠어요^^
아... 왠지 보내면 안 될 사람을 먼저 보내는 것 같은, 아쉬운 제 마음은 어쩌죠?
첼린지를 하루도 빠짐없이! 이렇게 하실 수 있는 건가요? 와... 저렇게 맨날 걸으면서요?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에코는 쭈욱~!
쌤! 혹시 취향에 맞으신다면, 이게 물집에 도움이 될만한 운동화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잘 안 신는 운동화인데... 많이 신진 않았어요. 사이즈는 250 입니다 (저도 원랜 245 인데 점점 사이즈 큰 신발이 편하더라구요 ㅋ) 생각 있으시면 살짝 얘기해주세요 ^^
순간 욕심이 나요ㅋ 정말로ㅋㅋㅋ
그런데 지금 운동화를 잘 써볼 생각을 다시 해봅니다
혹시 필요없으시다면 다른 분께 양보하고 싶네요
250은 기린님 발사이즈랍니다~~
익숙한 것을 버린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띠우샘이랑 해서 에코챌리지를 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
저도 내일이면 끝낼 수 있을 듯....
9월 행성 돌아가는 거 보고 공감하며 좋았어요^^요기서 자주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