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탕 배달

겸목
2022-0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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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서 오미크론 확진 소식이 종종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약국으로 "쌍화탕 배달해주세요"라고 전화 한 통이 왔어요. 드뎌 일리치약국도 배달시대가 도래하는건가요? 그게 아니라도 친구가 오미크론으로 힘들어한다면 암요!! 배달 쌩하니 다녀와야지요!! 쌍화탕과 함께 목감기약과 종합감기약도 선물로 넣었습니다. 혹시 인후통이 심하거나 기침감기증상이 있으면 드세요^^ 별탈없이 자가격리기간이 지나기 바랍니다. 코로나가 우리에게 준 선물은 '인위적 휴식'이잖아요? 이참에 좀 쉬시고, 여유 있는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별일없을 거예요~

 

 

 

댓글 1
  • 2022-02-24 19:37

    아, 문 앞에 놓인 일리치약국 종이봉투가 정겹네요.

    애정 듬뿍 쌍화탕 드시고 무탈히  쾌차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