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치약국 약사의 일은 다양해요! 오늘은 쌍화탕과 한약 주문하신 분들 약 택배 부치러 우체국에 다녀왔어요. 봄날님에게 선물받은 카트에 약상자를 넣고 탈탈탈탈 끌고 갔다왔더니 봄기운이 좀 느껴지대요. 곧 날씨 더 푹해지겠지요^^ 일리치약국 약사가 손수 만들어서 손수 부쳐주는, 완전 수제 쌍화탕과 한약 드시고 싶은 분들 연락주세요^^ 효과도 만빵입니다~

이날 오전에는 약차세미나가 시작됐어요. 세미나에 새로 오신 분들께 둥글레약사는 <인문약방> 책을 한 권씩 서명해서 선물로 드렸고, 타로점도 봐드렸습니다. 이날 처음 일리치약국에 오신 분들도 분명 둥글레약사의 너른 오지랖을 맘껏 느끼셨으리라 봅니다. 이렇게 따숩고 재미진 일리치약국으로 언제나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