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일료일 오전 10시 단짠글쓰기 에세이 발표합니다!!

10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여행의 기술>, <나를 부르는 숲>, <이탈리아기행>, <내방을 여행하는 법> 등 네 권의 책을 읽었고,

그 사이 직장일이 바빠져서 부득이하게 얼굴을 못볼 수 없었던 회원도 계시고, 폭염과 폭우와 코로나로 '힘든' 여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 사이 평창 인디언샘 집에서 에세이 초고를 장장 4시간에 걸쳐 피드백하는 즐겁고도 고된 시간도 있었고요~

그래도 평창의 공기가 너무 좋아, 다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 드뎌 '여행'을 주제로 한 에세이 발표합니다.

장소가 <봄날의 살롱>이라 협소해요. 에세이 발표에 오실 분들은 겸목(010 4288 4485)에게 미리 연락주세요.

자리배치를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짠팀들도 마지막으로 맞춤법, 띄어쓰기, 오탈자 검사하시고, 반짝반짝한 페이퍼 들고 만납시다~

덕분에 더운 여름동안 잠시 즐거운 일요일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