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8일

지영
2022-08-08 13:30
218

된장찌개 재료 썰기

(오늘 엄마와 함께  파지사유에서 점심 만들기를 같이 했어요)

 

댓글 31
  • 2022-08-08 13:53

    공동체 식탁을 준비하는 기쁨을 알게 된 지영! 수고 많았어요.

    • 2022-08-08 20:43

      덕분에 맛난 점심을 먹었네요, 고마워요^^

  • 2022-08-08 15:06

    장바구니를 가지고 장을 보고 왔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 마트에 가서 장을 봐오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나가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렇지만 냉장고가 정말 텅텅 비어서..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비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장바구니를 이용한다고 해도 플라스틱과 비닐로 포장된 재료들을 사오는 것이니 여전히 부채감이 들기는 합니다. 더 많은 곳에서 불필요한 포장이 없는 재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2-08-08 16:09

    비가 세차게 내리는 오늘이지만, 분리배출을 하러 우산을 쓰고 나갔습니다.

    그리고 우산을 들고 하는 분리배출이란 ..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

     

    플라스틱을 버리는데 ‘우리 가족이 일주일동안 이렇게 많이 사용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름 덜 써보겠다고는 했지만 여전히 플라스틱과는 멀어질 수 없는 현실인가 싶어 조금 서글펐습니다. 

    오늘 저녁에, 플라스틱 적게 쓰기를 시작해보자고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45A65990-76CF-4FE9-BD71-D68C4788C99C.jpeg

  • 2022-08-08 16:20

    비가 엄청 오네요! 저는ㄱ 오늘 배달앱을 삭제했습니다. 가서 주문하거나 포장해도 되는데, 앱이 있으니 귀찮다며 배달하게 되더라고요. 친구가 삭제하는 걸 보고 저도 한번 삭제해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직접 용기를 챙겨가 포장해봐야겠어요.

    Screenshot_20220808-161633_Package-installer.jpg

  • 2022-08-08 16:39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 중 하나가 학원인데요, 학원에는 종이컵 밖에 없어요. 평소에 텀블러를 귀찮아하는 편인데 매일 한두개씩 쓰는 종이컵이 너무 아까워서 결국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익숙해져서 몇달째 들고 다니네요

  • 2022-08-08 18:30

    비가 정말 많이 오네요 ~~~ 

    오늘 저는 어제 신문 기사에서 봤던 전기 절약을 실천했습니다. 최소한으로 전기를 쓰지 않고 대기전력도 가능하면 차단!!  요즘은 계속 내일 뭘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사진은... 어두운 제 방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한밤중에 찍은 것 같네요)

    20220808_180644.jpg

  • 2022-08-08 18:34

    오늘은 3박 4일 여행을 가는 날이라, 가기 전에 집 안의 모든 불을 끄고 제 방 안에 있는 콘센트에 전선을 모두 뽑아두었습니다! 평소에는 안 쓰는 것도 꽂아두는 편인데, 앞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전선은 뽑아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2F1C22C-DD13-4024-817A-1E8AD362995C.jpeg

    • 2022-08-08 18:37

      같은 사진을 두 개 올려서 하나 더 첨부합니다!

  • 2022-08-08 19:09

    오늘은 고양이의 날이라고 합니다!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 인식 개선, 유기묘 입양,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한 고양이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2002년 창설했다고 해요. 길고양이 혐오로 인한 끔찍한 학대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는데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길고양이와 공존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 것 같아요.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713035

    KakaoTalk_20220808_185903549.jpg

  • 2022-08-08 20:40

    오늘 아빠랑 두 번째로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

    이번엔 내가 종이를 담당했다.

    그 중에는 내가 만드는 중인 몰랑이 블록 상자도 있었다.

    지금 보니까 종이가 꽤 많은 것 같다.

    그 종이들을 재활용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질 것이다.

     

  • 2022-08-08 21:00

    오늘 소등하고 에어컨을 끄고 10분동안 있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작은 행동이 이산화탄소를 조금 줄였겠지.. 라고 생각했다.

  • 2022-08-08 21:08

    오늘은 마스크 줄을 가위로 잘라 따로따로 버렸습니다.사실 다른 사람들이 이런거 많이 하길래 저도 한번 해보았습니다. 진짜 너무 쉬운거 같아서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22-08-08 21:13

    저는 오늘 '내 힘으로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을까?' 라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해외 채널 쿠르츠게작트의 공식 한국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고기를 덜 먹는다고 기후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고기 소비를 줄이지 않고 막는 방법도 없습니다.' 라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꼭 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자원이 해당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방법하면 늘 행위로 보여지는 일들만 떠오르곤 했는데, 정치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 2022-08-08 21:43

    오늘 하루종일 물병과 손수건을 들고다녔어요. 종이컵을 쓰지 않고, 손을 씻고난 후 휴지도 사용하지 않으니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게 확실히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5D04A23B-BB1F-4191-95DA-2BC5C4646878.jpeg

  • 2022-08-08 21:46

    오늘은 핸드폰 불빛을 최소로 줄여서 생활했다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줄여봐서 배터리 없는 핸드폰 같은데 사용할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

  • 2022-08-08 21:53

    환경 관련 기사를 읽었습니다!

    1A460FF9-92B3-48D5-844C-024145671A05.jpeg

  • 2022-08-08 21:54

    오늘은 폰 밝기를 최소로하고 지냈습니다 시간볼때나 뭐 알림읽는데는 지장이 없었지만 사진찍거나 영상을 볼때는 조금 불편했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것이 에너지 낭비를 막는 것 이니깐 계속 실천 해봐야겠다


     

  • 2022-08-08 21:55

    오늘은 장바구니를 들고 부모님과 함께 마트에 장을 보러갔습니다! 장을 보면 항상 이용하는 장바구니인데 항상 비닐봉투를 쓰는 것보다 편하고 쓰레기도 안 나와서 좋은 것 같습니다.

  • 2022-08-08 21:56

    안쓰는 약을 약국에 가져가려고 했으나... 오늘 약국 문 닫는 날인 걸 까먹었네요...(그치만 들고 갔으니 에코 행동을 했다고 우겨보기로...) 

    문탁에 뒀으니 내일 나갈 때 가져다드릴게요ㅎㅎ 

  • 2022-08-08 22:05

     

    부엌에서 쓰는 비누를 새로 교체했습니다. 우리집은 현재 5개의 비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플라스틱 통에 담긴 핸드워시를 사용했었는데 혼자 꿋꿋이 비누를 사용하니 가족들도 자연스레 비누 사용에 동참했습니다. 최근엔 동생도 저를 따라 비누로 샤워를 하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있어요. 동생이 이젠 본인의 비누 취향을 주장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지만 저는 꿋꿋이 살구비누를 구매합니다.

     

    • 2022-08-08 22:51

      버블티 가게에서  버블티를 플라스틱컵 말고 내 물병을 가져가서 거기에 버블티를 담아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 2022-08-08 22:58

    오늘하루 우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우유소비가 많은 저로서는 우유생각이 자주 났는데 이번에 우유대신 두유를 먹어볼까도 합니다. 소들의 고통을 줄여봅시다.

  • 2022-08-08 23:02

    오늘은 하루종일 손수건을 지니고 다녔습니다. 

    비가와서 더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손수건을 사용하니, 휴지를 덜 쓰게 되어 좋았습니다. 

    + 비가 와서 실내에 들어올 때 여기저기 닦을 수 있는게 더 좋았슴다.

     

  • 2022-08-08 23:04

    오늘 플라스틱 병을 비닐을 뜯어서 따로 분리해서 버렸습니다. 번거롭긴 했지만 재활용률이 크게 높아진다고 하니 앞으로도 꾸준히 분리해서 배출하고자 합니다.

  • 2022-08-08 23:11

    오늘 어두워지기 전까지 소등하고 지내보았어요! 비로 인해 날이 흐렸지만 블라인드를 걷으니 나름 괜찮았습니당

     

    A21DB4EC-CA40-4D3C-B512-99B0929DB49F.jpeg

  • 2022-08-08 23:29

    오늘은 미뤄왔던 메일 지우기를 했어요!

    생각보다 많은 메일이 밀려있었더라고요

    한번 지우니 깔끔해져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2022-08-08 23:32

    약상자속에 설명서에 테이프가 붙어있어서 모두 제거한뒤  종이로 분리수거했습니다. 

  • 2022-08-08 23:47

    오늘은 30분 동안 소등을 해봤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30분 동안의 소등도 많이 불편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불편한 점은 많이 없었어요!! 오히려 불을 끄고 조용히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습니다. 해서 나중에는 ‘1시간 동안 소등하기’도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 2022-08-09 00:30

    해가 질 무렵 30분 불 끄기를 실천해봤어요! 전등은 스위치만 누르면 바로 켜지는 거니까 키고 끌 때 전기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그 무수한 일들을 생각하지 않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전등의 우리의 삶에 당연한 거겠죠! LED 불빛이 없어도 밖에서 희미하게 들어오는 불빛덕에 절대 깜깜하지 않더라구요. 나름 분위기도 좋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실천해봐야겠어요.

  • 2022-08-09 14:07

    8월8일
    배가 많이 불렀지만 열심히 잔반을 남기지않고 먹었다. 엄마가 밥을 너무 믾이 주셨다.오늘의 용기내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