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 3일

이다경
2022-08-03 11:46
238

오늘은 제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보고 듣는 영상과 음악은 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해서 즐기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요.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탄소배출이 되는 이유는 영상이 스트리밍재생되기 때문이라는데요.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전송받아 재생하는 기술이라, 할 때마다 탄소가 나오거든요. 16시간 동안 온라인 동영상을 스트리밍할 때 나오는 탄소를 흡수하려면 소나무 한그루를 심어야 할 정도라고 합니다. 기기 용량이 부족해서 영상과 음악을 다운로드하기 어렵다면 화질이나 음질을 낮춰 감상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잔나비플리를 다운로드받아봤어요! 다른 가수들의 플리도 찬찬히 다운로드 받을 생각입니다.

 

아래 댓글로 오늘의 용기를 이어주세요!

댓글 30
  • 2022-08-03 14:19

    저는 오늘 영화를 보러갔는데, 저번에 티켓을 뽑을 때 봤던 '환경을 위해 지류 티켓 대신 모바일 티켓을 이용해주세요' 라는 문구가 떠올라서 종이 티켓을 뽑지 않고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했어요.

    전국에서 매년 9천톤의 영수증이 나온다고 합니다. 영수증을 받으면 늘 가방에서 굴리다 꼬깃꼬깃한채로 버리게 돼서 원래 잘 안 받았는데, 앞으로도 꼭 필요한 일 아니면 영수증은 생략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하루였어요.

  • 2022-08-03 14:29

    방통위 방송대상 수상작인 환경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패션, 의류 산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다큐인데 50분 정도 길이로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환경 오염, 기후 위기의 피해가 국가와 지역에 따라 공평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의류 산업이 배출하는 미세 플라스틱, 온실가스의 양이 기대 이상으로 많다는 것, 헌옷이 되어 우리 눈에 보이지 않게 된 옷들이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것, 옷을 재활용 하는 것을 넘어 생산 자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 등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 2022-08-03 15:16

    저는 오늘 커피를 텀블러에 테이크아웃해서 마셨어요. 생각보다 텀블러 사용하겠다는 말하기도 쉬었고, 얼음도 더 오래 유지되어서 앞으로는 텀블러를 애용할 것 같아요~! 

    키오스크에 ‘텀블러 사용하겠다’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보았습니다. 

     

  • 2022-08-03 16:03

    저는 요즘 운동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항상 가서 운동하다보면 물을 마시는데, 체육관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컵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가끔 쓰레기통에 쌓인 종이컵을 보면서 ‘내일은 텀블러를 가져와야지.’  생각만 하고 실제로 가져온 적은 없었어요.

    그러던 중 이번에 공생자 행성에 함께 하게 되면서 실천에 옮기게 되었어요!!

    평소 사용하던 물통을 가져가서 물을 마시다 보니, 종이컵을 사용할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편리하더라구요. 

    앞으로도 물통을 더 애용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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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16:15

    저는 오늘 실리콘 빨대를 사용했습니다. 거북이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박힌 것을 본 후로는 최대한 실리콘 빨대를 챙겨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빨대는 안 주셔도 된다고 말하는 내 모습이 쪼금 멋져보이곤 해요. 케이스랑 같이 텀블러에 넣어 챙겨다니면 번거롭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까먹지 않고 들고 다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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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17:39

    작은 산 너머에 있는 도서관에 걸어서 책 반납하고 왔습니다.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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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17:45

    오늘 메일함을 비웠습니다. 메일 한통에 무려 4g의 탄소가 배출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탄소배출이 될 것 같지 않은 부분에서도 탄소가 배출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 2022-08-03 18:36

    📅🧒❌📚➕👟🔄😊.

    (오늘은 동생들에게 쓰지 않는 책과 운동화를 나눠눠주기로 했다.)

    😍👥🔥❓❗️😄.

    (필요한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 

    (그 뒤에는 뭐라 말해야 돼는지 모르겠다.)

    🙂🔛🔚.

    (그래서 여기에서 마치겠다.)

    • 2022-08-04 09:56

      👍

  • 2022-08-03 19:35

    ㅋㅋㅋ 엄청 귀여운 댓글이 ㅋㅋㅋ

     

    저는 오늘은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텀블러를 사용할 때마다 손이 묶여서 힘들었어요....

    완전 밀폐가 되는 텀블러도 아니어서 가방에 넣기도 좀 그렇고...

    그래서 텀블러 캐리어를 만들어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강아지랑 산책할 겸 커피를 사왔는데 손목에 거니까 너무 편하고 직접 만든걸 쓰니 엄청 뿌듯해요!!!

    강아지랑 갈 수 있는 카페가 거의 없어서 우주소년에서 커피를 샀는데

    우주소년에서는 우유 대신 두유를 써서 커피가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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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20:44

    평소에도 텀블러를 들고다녀서 내가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친구들에게 이 플라스틱에 문재점을 설명해 줘야겠다 또한 한사람 한사람이 페트병대신 보온병을 들고 다닌다면 머지않아 플라스틱 문제가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2-08-03 20:53

    오늘 하루종일 손수건을 들고다녔습니다

    땀이 흐를때나 음식을 먹을 때 등 생각보다 손수건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았습니다.

    그동안 손수건 대신 휴지를 사용했는데 나도 모르는 새에 매번 엄청난 휴지를 소모해왔음을 알 수 있었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손수건을 매번 들고다녀야겠습니다

  • 2022-08-03 21:16

    오늘은 사놓은 물병에 비닐 택을 모두 떼었어요. 플라스틱 물병 자체도 안쓰면 좋겠는데...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 2022-08-03 21:50

     

    잔반 없는 날입니다. 게장 정식 4인분을 깨끗이 먹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하루 이상 걸으면 잔반을 남길 없는 같아요

  • 2022-08-03 21:53

    전기를 아끼려고 나는 오늘 30분 동안 소등을 했다. 직접 해보니 생각 보다 쉬웠고 전기를 아끼는 방법이 이렇게나 간단하다는것을 알게되어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 2022-08-03 21:56

    물건을 만들때는 많은양의 온실가스가 나오는데 그 가스의 양이 너무 많아져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있어요.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사면 언젠가 버리게 되는데 그물건들은 쓰레기가 됩니다. 그리고 그 쓰레기를 태우는과정에서도 연소가스등 유해가스들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러한것들이 지구온난화를 더욱 심각하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저는 문구를 사고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소비없는날을 실천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소비는 줄일려구요. 

  • 2022-08-03 22:03

     우리 가족은 밥을 먹고 항상 식탁을 닦을 때 물티슈를 사용했는데, 물티슈 한 장을 쓸 때마다 머무 아까웠다. 그래서 계속 재활용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낡은 수건을 잘라서 썼다. 나중에 그것도 너무 낡아서 예쁘고 편안한 느낌의 가재 🦞 행주를 사서 쓰고있다.

    부엌에 심플하게 놔두기도 좋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쓰레기도 적게 나오니 무려 일석삼조이다!!!🥰🤩

  • 2022-08-03 22:10

    저는 오늘 휴대폰 화면의 밝기를 최대로 줄이고 생활했습니다.화면 밝기를 덜 밝게 하면 배터리가 덜 닳아서 충전을 덜하게 되고 그럼 전기를 덜 쓰게 되니 좋은 용기 내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2022-08-03 22:11

    안 쓰는 곳 불 꺼놓기

  • 2022-08-03 22:13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 수업’ 이라는 책입니다. (이제는 책 광고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 책은 공생자 행성을 하면서 참고할만한 사항이 정말 많습니다. 여러 기후위기 행동과 심각성을 재미있게 담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 2022-08-03 22:27

    계속 미루고 있었던 메일함 정리를 드디어 했습니다. 500개 넘게 쌓여있던 메일을 싹 다 지우니까 마음도 후련하고 저장 공간도 늘어나서 기분이 좋아요. 이런 조그마한 나의 실천이 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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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22:48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배달음식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었던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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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22:50

    오늘치 쓰레기를 점검해봤습니다!

    생각보단 적으면서도... 매일 꾸준히 이런 양이 배출된다고 생각하면 많네요.

  • 2022-08-03 23:03

  • 2022-08-03 23:13

    평소 불편하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던 텀블러를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아직 익숙하지는 않지만 적응해나가려고 합니다

  • 2022-08-03 23:16

    오늘은 다회용 빨대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약속에 나갈 때도 늘 들고 다녀요. 솔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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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3 23:19

    요즘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틀고 자는데 이 활동을 하면서 아빠를 설득해서 오늘은 에어컨을 않 틀기로 했다 오늘밤에 너무 더우더워도 에어컨 대신 선충기를 틀고  창문을열어야 겠다

  • 2022-08-03 23:22

     

    코카콜라 가족들 하고 마시고나서   폐기할때 압축하여  부피를 줄여 폐기하였습니다. 뚜껑은 따로 모아 파지사유로 가져갑니다.

  • 2022-08-03 23:30

    병뚜껑처럼 크기가 작은 플라스틱은 재활용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나온 플라스틱 병뚜껑 쓰레기를 따로 모아봤어요! 플라스틱 병뚜껑을 잘 모아서 우주소년에 있는 플라스틱 뚜껑 모음함이나, 플라스틱 방앗간이나, 나중에 저희 학교에서 모으기 운동을 할 때 가져가려구요! 앞으로도 집에 뚜껑이 생기면 잘 모아두어야겠어요.

  • 2022-08-03 23:53

    저는 오늘 하루동안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물티슈를 자주 쓰는 편이라 불편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더라구요!! 앞으로도 물티슈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