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의 새책 <낭송 명심보감>이 나왔어요^^
관리자
2016-03-15 14:45
1140
진달래의 새 책 <낭송 명심보감>이 나왔어요.
책이 너무 예쁘게 잘 빠져서 사람들이 책 내용보다 책 껍질에 대한 칭송만 한다네요.
심지어 진달래의 닉네임이 개나리로 바뀐다는 뜬소문꺼정...ㅋㅋ
하지만 진달래 덕분에 우리 모두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 아무도 읽은 적이 없는 <명심보감>까지 읽게 되는군요. 캄사해요^^
여기서 진달래가 말하는 <명심보감>에 대해 들어봅시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유란 것이 어떤 사회질서에도 얽매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부모에게 잘 해야 한다는 생각도 갖지 않고, 남의 눈치도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자유라고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나이가 드니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도 없을뿐더러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유학(儒學)이 자유로운 세상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서 동양고전이 가치 없는 고루한 것으로 치부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 ‘자유’와 ‘경쟁’으로 가득 찬 현재를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 동양고전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나만’이 아니라 ‘함께’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명심보감』은 너무 흔한 이야기라 처음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너무 쉬운 것들이라서 이런 것들이 어떤 가르침을 주는지 의아하게 느껴질 때도 있고요. 그리고 지금 시대와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낭송 명심보감』을 끝까지 소리 내어 꼭 두세 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읽다 보면 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얼마나 놓치고 사는 것이 많은지 깨닫게 되고, 자기를 돌아보게 되거든요.
옛사람들은 분명히 『명심보감』을 외워서 자기 몸에 새겼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명심보감』을 아는 것이 아니라 『명심보감』의 지혜가 자기의 일상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했을 거예요. 옛사람들이 그러했듯이 독자 여러분들도 『낭송 명심보감』을 꾸준히 읽어서 현재를 지혜롭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진달래, 축하하구요. 언제 한번 미니강의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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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의 <명심보감>!
고생하셨어요. 책이 예뻐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파지사유에서 공부의 결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할텐데...
미니강의도 좋고, 낭송콘서트도 좋고
큐레이터님! 같이 한 번 만들어봐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권을^^
진달래에말로 다산의 여왕이군!!!
그러네요. 매년 책 한권씩이라.....
어찌되었든 고생하셨어요! 추카추카! ^^
우와~진달래샘~축하드려요!^^
샘,
애쓰셨어요.
많이 축하해요.^^
이런 좋은 소식을 가까이에서 접하게 되니 저도 기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축하합니다.
고생 고생하더니 보람차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얼른 닉넴을 '개나리'로 바꾸세요..
그럼...제가 진달래로 바꿔서..공부좀 잘 해보게요..ㅎㅎ
이뿐 책 내신 것~ 축하드려요~~ ^^
나는 히말라야로 바꿔서 사진도 잘 찍고
욕도 좀 하고...ㅋ
우리 돌아가며 닉넴 바꿔봐요~~
축하해요.
고생 많으셨어요ㅋㅋ
축하합니다^^
책이 너무 예뻐서 언넝 들여야겠어요~
축해드려요~~
사진 속 진달래님!! 분위기가 너무 예뻐요
진달래님, 축하해요.
평생 한권의 책을 내기도 힘든데, 부럽사와요!
웹진팀이 단체로 축하파티 한번 해야겠네.ㅎㅎ
축하해요~ 진달래님^^
묵묵히 공부하는 진달래를 본받아서 열공해야겠어요..
수고하셨어요
글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꼭 사서 읽고 주변에 널리 널리 홍보할게요~
소리없이 꾸준히 공부하는 진달래를 닮고 싶어요^^
개나리같이 이쁜 낭송명심보감 큰 소리로 읽어보고 싶네요^^
문탁은 책 내는 것도 일상인가?
진짜 달래? 축하합니다~~
와!!!! 멋지다~~~ 쌤 싸인해주세요~ ㅎㅎㅎ
덕분에 명심보감을 머리털 나고 처음(^^;) 읽어보겠네요..^^
축하드립니다~
박수~~~
축하드립니다 ~
벌써 두번째 책이라니 ....
한 페이지 글도 쓰기 힘든 저는
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
소리없이 사브작 사브작 다니시는 진달래님 공부하고 가르치고 글도 쓰고....
언제 그 많은 일들을 해내시는지 존경스러워요.
진정한 공부의 힘을 보여주시는 모습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