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식당을 아시나요?
지난 토요일
동네의 이우생협에서 장기투쟁 사업장을 위한 1일 희망식당을 열었습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당연히 가야지 생각했는데 꼭 오라는 초대장까지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토요일 낮에 밥숟갈 하나 더 얹으러 몰려갔습니다.
이우생협 입구의 안내문입니다.
맞아요! 해고 정말 나빠요..
같이 먹고 살려면 우린 뭘 해야 할까요?
일단 밥을 같이 먹는 일로 시작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서 1일 희망식당이 만들어졌습니다.
맛난 음식을 만드는 일등공신, 동네 여인들의 환한 모습입니다.
다들 수줍어 하며 얼굴을 가리고 뒷모습만 찍히려 애쓰지만,
역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지요?
희망식당에 밥먹으러 온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청소년 이문서당 마치고 밥먹으러 간 여울아, 자누리, 그리고 ..
청소년 이문서당 사부님인 윤정샘, 느티나무, 그리고 문탁주방의 주방지기인 인디언님과 가마솥님..
인디언님은 이날 먹은 반찬 중 무우장아찌를 준비해서 내어 놓으셨대요.
그리고.. 문탁주방에서도 희망식당에 보태라고.. 성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저기 저기에 로컬푸드 공급사업에 힘쓰고 있는 마을생협 식구들도 보입니다.
제대한 뒤 처음으로 만난 동네 분들께 인사하는 김지원군도 찍혔네요.
고문진보 강독을 마치고 선뚯 희망밥상으로 함께 출동한
한문강독팀의 사부님 예심샘과 뉴페이스 강현수샘도 맛나게 드시고 계십니다.
뚜버기와 문탁님도 보이는군요.
아래층 해피쿠키는 희망찻집으로 변신!
동천동에서 1일 희망밥상을 준비한 주역!
이우생협 이사장님 윤정란님과 행복한 달님입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맛난 밥도 잘 먹고, 좋은 일에 동참했다는 뿌듯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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