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둘째날은 <세미나 페스티벌>로 시작했습니다.
<초등이문서당>팀이 낭송그림자극의 형태로 순임금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낭창낭창한 목소리가 파지사유를 가득 채웠습니다. 오구오구~~~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이어지는 <더 북>팀의 2018 뉴스& 이슈 덕분에 사회현상에 민감해진 것 같습니다..GIG 세대~ 미중무역전쟁...무척 똘똘해진 기분입니다.
가발 하나 썼다고...김어준 빙의된 지원쌤의 '1912년 아니죠~~~' 준비된 멘트인양 찰떡 같았습니다.

이어지는 <중국어세미나>팀의 Sing, Sing Together.... 씨스터인 줄 알았습니다.


일본어 기초반의 <무서운 이야기>와 함께....학교때 외국어를 이렇게 배웠담....하는 아쉬운 맘이 들었습니다.
중국어, 일본어..이렇게 재밌게 배우는거람~막 신청하고 싶습니다~!!
이어지는 이문서당 <주역 퍼포먼스>을 보며...많은 분들에 깜짝 놀랐습니다.
주역은 얼마나 재밌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부하시는지~무척 궁금해졌습니다.

고전대중지성팀의 <우리들의 수요일>은 퇴근길 합주 준비로 아쉽게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담쟁이쌤의 썩소 연습을 틈틈히 많이 봤기에...본 듯 못 본듯 한 것 같습니다.ㅎㅎ

마지막은 퇴근길 인문학의 <합주> 였습니다.
신화를 믿던 원시 시대를 공부하고 있는 퇴근길은....고전 미를 살려~ 가야금 병창을 했습니다.
(가야금 하는 분이 2분이나 되다니...퇴근길도 놀라버린 재주많은 사람들이였습니다.)
특히나 퇴근길은 문탁에서 저녁 2부 생활하는터라 많은 분들과 교류가 없었는데...
축제를 통해 얼굴이 터지는 기회라 좋았습니다.

일년간 어떤 공부를 했는지...공부로 내어놓는 것도 좋았지만...
함께 한 사람들끼리 즐겁게 마무리하는 기분으로 종합!복합!예술을 창조하니....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의 축제'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 마디로 "진짜~!!! 재밌었다~!" 입니다.
-
N 창경궁의 봄 (1)진달래 | 2026.03.31 | 조회 43
-
봄을 찾아서.... (4)가마솥 | 2026.03.27 | 조회 101
-
맥-잡힐라나ㅠ, 세미나 스케치 (4)자작나무 | 2026.03.24 | 조회 150
-
또 하나의 낭송 (3)인디언 | 2026.03.19 | 조회 178
-
요즘 더치커피팀은… (4)새은 | 2026.03.16 | 조회 181
-
'푸코강학원' 첫 세미나 날 (6)효주 | 2026.03.13 | 조회 237
-
'월간읽기' 첫 세미나 날 (5)토용 | 2026.03.10 | 조회 243
-
2월 선물의 노래입니다~~ (5)라겸 | 2026.03.05 | 조회 236
-
파지스쿨 1기 수연이 발레 공연 보러갔어요. (6)두루미 | 2026.03.02 | 조회 256
-
새벽낭송이 바꾼 일상 (5)요요 | 2026.02.26 | 조회 289
-
고은이 신간 북토크를 이렇게 기획하게 된 이유 (4)동은 | 2026.02.22 | 조회 312
-
그날의 기억이 밥상에 새록새록 (4)봄날 | 2026.02.15 | 조회 243

그렇게 웃기려 해도 못 웃기는 상황이 많은데 저분들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와서 그건 그냥 타고난 거 같습니다.
맞아요.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축제할 때는 제대로 축제하는 사람들!
내년 축제가 벌써 기대가 되네요.
피에쑤. 퇴근길 사진이 기가막히게 찍혔네요. 모두가 입을 쩍~하니 벌리고 있는 것이
모두 성악가 같네요. ㅎㅎㅎ
모두 엄청 멋졌어요~
최고였습니다!!
이라이정님 후기가 감칠 맛 나네요!
복합문화예술의 향연 ~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가마솥샘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기도 했고요^^
문탁 사람들은
평소에 끼를 어다두고 다니시는 건가요?
이번에 확신했습니다.
공부한다고 끼 사라지는거 아니네여. 잠시 두고 다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