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탁넷 송년회

무담
2010-12-18 19:37
8908

     2010 

 

문탁네트워크의 송년회가 열렸습니다.

악어떼녀석들, 일본어팀, 앎과삶, 불교세미나, 비전세미나...

일년동안 문탁 공간을 가득 채웠던

동천동, 수지, 구갈, 시흥, 과천에서

허이허이 달려 왔던 식구들이 자리를 같이 했습니다.

   

DSC_0003.jpg

 

악어떼들의 리허설, 누에꼬치 속에서 뒹구는 놈에

자기 자리도 못잡아 문탁님 성대결절이 걱정스럽게 만드는 놈들이

어엿하게 제 할일을 해내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DSC_0002.jpg

 

30대 청량리님과 듀엣을 이룬 10대 래퍼의 리허설 

 

DSC_0004.jpg

 

일본어팀의 캔디캔디 더빙공연 리허설

이라이져를 맡으신 요요님의 전력이 도마위에 오른 날.

 

DSC_0005.jpg

 

앎과삶 팀의 아카펠라 공연 리허설

  

DSC_0006.jpg

 

  DSC_0007.jpg

 

문탁브라더스의 최연소 꽃미남 청량리님

(염소수염은 래퍼듀엣용 분장임을 주지 바랍니다.)

 

 DSC_0010.jpg

 

악어떼 최종리허설

커튼콜 연습중.

저 자리에 세우기 위해 악어떼 선생님들은 한 달반을 울었대나 어쨌다나. 

 

DSC_0012.jpg

 

청량리 노라의 진행으로 송년회는 시작되고... 

 

DSC_0015.jpg

 

 청량리님은 19세기 판소리 래퍼

악어 한 마리는 21세기 래퍼

 

DSC_0022.jpg

 

대본은 아리송~~~ 

 

DSC_0025.jpg

 

폼은 뮤직 N 스타

 

DSC_0033.jpg

 

누에에서 나비까지

그 먼 여정을 살아갈 놈들

나비로 깨어나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인가?

누에로 살며 이룰 수 있는 삶은 무엇인가?

투 비 오어 낱 투 비 그것이 문제구나.  

 

 DSC_0034.jpg

 

최첨단 무대장치 삼각 회전 무대

최첨단 캐릭터 꼬치에 꿰인 누에와 인형조종술의 만남 

 

DSC_0037.jpg

 

인형조종술의 내가1

 

 

DSC_0038.jpg

 

인형조종술의 대가 2

 

 DSC_0040.jpg

 

누에는 꼬치가 되고 

 

DSC_0043.jpg

 

겸서는 누에를 갈구하는가 아니면

번데기 결핍을 호소하는가?!

 

 DSC_0044.jpg

 

나비!

너는 푸른 대양을 거쳐 오지는 않았더라도

푸른 무우밭 같은 세상을 너훌너훌 날아가 노닐 날 있을 것이다. 라고

모두들 염원한 순간.

노란 나비 날개가 등장하던 그때

문탁터전을 울려퍼지던 박수소리 환호성을 너희들의 날개로 삼기를....!  

 

DSC_0048.jpg

 

 DSC_0054.jpg

 

애썼다!

잘했다!

내년에도 잘하자!

 

DSC_0057.jpg

 

저 칠판에 붙은 것은 무엇인고? 

주고받는 선물 사회가 따로 있더냐?

일단 주고보자 정신으로 준비한 상품이더라.

 

DSC_0063.jpg

 

이어지는 일본어팀의 캔디캔디 더빙 쇼!

이라지져도 늙고 캔디도 늙어 주름 자글자글

다리 휘청휘청

테리우스를 목메어 불러도 안오시던 날

그래도 마냥 좋은 그때 그 시절을 깔깔대는 순간이 우리의 축제

 

DSC_0075.jpg

 

공연의 성과는 아무렴

우리는 선물이 좋다~! 정신으로 선물사회 진행에 여념없는 노라 앤 청량리

 

 DSC_0077.jpg

 

뽑기중

  

 DSC_0078.jpg

 

흥미률률

벌써 손드는 저 분 누구셔?

 

 DSC_0079.jpg

 

형아가 부러운 겸서

홍길동 술법인지 축지법인지 종횡무진 누비는 겸서

2갑자 내공을 격체전공으로 받았나?

 

 DSC_0081.jpg

 

이 소리없는 아우성 소리 들리시나요?

유치환선생 살아오시면 깃발내릴 지도 모를 저 환호...

새털~! 한 손만 들지!

 

 DSC_0082.jpg

 

문탁 젊은 언니 일본어팀 희사샘

더빙 타임은 오락가락

희사샘 눈동자도 오락가락,

볼륨만지던 손도 오락가락

몰래 쉬던 한숨도 오락가락

 

 DSC_0092.jpg

 

일본어팀의 발랄 소녀버젼 캔디송~!

마지막 세 동작은 차마 아들 딸 볼까  민망하여 비공개처리

(혹 보고싶은 분은 우록에게 문의바람) 

 

 DSC_0096.jpg

 

달팽이님 수정펜 받을려고

3분간 눈맞추려 노력한 한 명 혹시 아시나요?

 

  DSC_0101.jpg

 

악어떼의 조신한 기다림과 문탁 아녀자들의 아수라장 절규의 극렬대비에 주목

 

 DSC_0105.jpg

 

앎삶의 아카펠라 공연

문탁님 손 좀 치우숏

세 사람이나 얼굴 안보이잖수~!

 

 DSC_0108.jpg

 

특별게스트 준수

내년에도 감자캐러 와라~!

 

 

 DSC_0119.jpg

 

빨간모자 쓰는 순간

최후의 선물세러머니를 기대했다.

`

`

````없었다. (밉다.)

 

 DSC_0121.jpg

 

다사다년이라는 말을 티브이에서나 듣고

혼자서 읊조리던 시간을 뒤로 하고

문탁에서 보낸 일 년을 다사다년이라는 한 마디로 정리하기에는

아쉬움도 기쁨도 넘치기만 하지만

내년이 있으니 또 한 번 기운을 모아

아자 아자 가 보자~!

 

 DSC_0124.jpg

 

문탁송년회를 위해 성심원 원장님과 수녀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닭과 귤을 한 가~~~~득 선물하셨답니다.

고병권샘이 멀리 제주도에서 귤 1박스 보내주셨구요.

세션님이 케익과 와인을 보내 주셔서 거나하게 마셨답니다.

백퍼센트 수제 쿠키 선물도 받았고

문탁 주방에서 간식에 떡국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분

물심양면 또는 단면으로

문탁의 일년을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moticon  

 

 

 

 

댓글 7
  • 2010-12-20 11:21

    와우!!!!

    정말 멋진 송년회였습니다.

    소박하고 따뜻하지만 정열적인^^ ㅋㅋㅋ...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겁니다.

  • 2010-12-20 11:29

    송년회가 끝나고 호주머니엔

    립밤 3개 볼펜 1자루 샤프 1자루

    올해 참 성과 있는 한 해였구나

    뿌듯했습니당!!

    특히! 립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군요^^

    감사합니다emoticonhttp://www.moontaknet.com/wp-content/uploads/migrated/emoticons/animated/animate_emoticon%20(6).gif" editor_component="image_link" />

  • 2010-12-20 13:23

    사진을 다시 보니.. 마음이 흐뭇하기만 합니다.^^

    공연과 선물 세리머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송년회였지요?

     

    때맞춰 제주도에서 배달된 고병권샘이 보내주신 귤은

    선물 받느라 열기 후끈거릴 때 우리들 속을 시원하게 식혀주었어요.

    세션님이 가져다 주신 커다란 케익으로 송년회 공식행사의 피날레를 멋있게 장식했고요..

    와인은 떡국먹으며 건배할 때 마셨는데 달짝지근.. 맛났어요.

    떡국의 떡은 인디언님이 집에 있던 쌀로 방앗간에서 금방 만들어 온 것이었어요.

    그래서 더욱 맛났나봐요..

    100% 수제호두케익은 강주님이 만들어 오신거였어요.

    불세팀이 공부방에서 회의하고 있을 때

    문탁님이 절대 손대지 말라고 엄명하셨던 그 케익..

    마파도 그분은 호두케익의 존재를 잊고 있었답니다. ㅋㅋㅋ

    마지막까지  남아서 송년회의 열기를 이어가던 열댓명이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 2010-12-20 16:58

      정말 즐거운 송년회였어요. 같이 모여서 노니깐 이렇게 재밌더군요.

      여러분들이 보내신 선물이 있어 더욱 행복했나봐요

      내년엔 더 재밌게 놀아야쥐~~~~

  • 2010-12-21 11:15

    앗 내가 언제 이런 글을...

    가짜 무담이 나타났다!!!

    문탁님, 내가 '우록님인 거 다 알아요 ^^', 이럴 줄 아셨죠.

    • 2010-12-21 19:15

      모두들 환하게 웃고 계시는 사진을 보니 아주 흡족!!!

      내년엔 선물의 양도 두배로!!

      악어떼의 키도 두배로!! 

      문탁 회원님들도 두배로!!

      공연 준비 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어요

      기대 이상의 고급(?) 공연 이었어요

      • 2010-12-22 10:40

        저....

        사진아래 적으신 코멘트가

        정말 예술이네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