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베 4장 발제 올립니다.

용기
2015-02-06 16:04
454

먼베 4장 발제 올립니다. 

댓글 2
  • 2015-02-06 19:34

    우리도 드디어 <물질과 기억> <창조적 진화>를 다 읽었어요.

    이제 다시 무엇을 읽었나 돌아볼 시간..

    제게 남은 건 분기, 생명의 약동, 직관!!

    몇 개 단어가 아니라 베르그손의 문제제기의 맥락을 잘 돌아보고

    지성의 방법을 뛰어넘는 직관을 잘 배울 수 있어야 할텐데.. 흠흠흠...

    • 2015-02-06 22:03




      철학 공부가 처음인 우둔한 저를 데리고 세미나 끌어주신 요요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 모르고 살았구나, 참 껌껌하게 살았구나. 신기해하기도 하고 모르는 것에 오기도 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죽박죽이 되어 같이 공부했던 그동안의 기억들이 응축되어 이 순간에 내리 꽂아지네요. ~

      나에게는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는 것을 절감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뛰어넘을 지성이 있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순간순간 직관에 대해 고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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