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3일차 - 같은 재료 다른 반찬

인디언
2021-08-1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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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서 지난번 꾸러미에 왔던 노각을 발견했어요

다행히 아직 먹을만하더군요

시원한 냉국과 노각무침 두가지로 변신^^

 

   

 

노각냉국

   

1. 노각을 껍질을 벗기고 4등분 하여 씨를 빼낸 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소금 식초 조청을 넣고 절인다

3. 씻어서 물기를 뺀다'

4. 생수에 탄산수를 섞고 참치액젓, 매실청, 식초를 넣고 노각, 적양파채, 색깔고추를 넣고 통깨를 뿌린다

5.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는다

 

노각무침

     

  1. 1, 2까지는 동일
  2. 면보자기에 노각을 넣고 꼭 짜준다
  3. 적양파, 색깔고추, 파, 다진 마늘을 넣고 고추가루, 액젓, 매실청,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낮에는 시원한 노각냉국으로, 저녁에는 아삭아삭 노각무침으로 먹었어요^^

 

오늘도 새로운 꾸러미에 날씬하고 때깔 고운 가지들이 왔네요

새로운 가지 요리 또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

댓글 4
  • 2021-08-12 10:40

    눈으로 새로운 요리 먹는 것도 즐겁네요!!ㅎㅎ

  • 2021-08-13 14:40

    노각 냉국은 첨봐요.

    맛있을거 같아요.

    해먹어봐야겠어요.

  • 2021-08-13 14:45

    근데 인디언샘.

    올리고당. 물엿. 조청. 다 따로 두고 다르게 쓰셔요?

    아님 하나만 쓰셔요?

    도라지샘도 물엿인가에 많이 절이시던데

    조청에 절이는거랑은 다른가요?

    조청은 좀더 비싼거. 맞죠?ㅎㅎㅎ

    전 이런걸 잘 모르겠어요.

    • 2021-08-14 07:54

      저는 조청을 주로 써요

      수제로 만든 조청은 비싸지만 

      새농에서 파는 쌀조청은 많이 비싸지 않아요

      가능하면 올리고당은 안쓰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