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의 방문
문탁
2010-01-31 17:02
8668
이 꼬마 이름은 효도르..입니다.
아이 아빠가 '표도르'를 너무 좋아하여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태명을 '효도르'로 지었다고 합니다만...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이 아빠 이름은 박다윈^^입니다.
수유너머 10년동안 박성관=다윈, 다윈=박성관이라고 생각할만큼 다윈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수 권의 번역서와 저서도 있구요.
(어제도 다윈 책 쓰는 걸 비로소 털고, 가벼운 마음으로 문탁에 발걸음을 한 거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아이의 엄마는 '차우'입니다. 너무 재주많고, 너무 예쁘고 따뜻한 친구입니다.
평촌에 사는 이 세 식구. 어제 문탁으로 길을 텄으니 이제 자주 오길 바랍니다.
우리도 <종의 기원>을 배우고, 일본어도 배우고...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 문탁동네는 아이 키우기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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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네 식구가 문탁넷을 방문했구만...!!^^ 아, 그리고 그 전설의 원고, "이제 거의 다 쓴" 지 5년째인 그 원고도 드디어 끝이 났군요!!(설마, 다 끝난 상태로 몇 년 또 걸리는 건 아니겠지? ^^)
다 이기는 사람 '다윈'의 아들 무적의 격투기 선수 '표도르'... 어울립니다. ^^
ㅋㅋ...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댓글^^
어...효도르...부쩍 성숙하신걸~ 화분에 물주는 장면, 상당 에로틱하다. 오동통 다리에서 눈을 떼지 못하겠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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