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손님 의준

문탁
2010-02-24 08:00
6311

한때,

안 보면 그리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며칠동안 나타나지 않으면 궁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에게 별다른 눈길을 주지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먼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제 문탁에 찾아왔습니다.

 

늘 그렇듯이  엄청 반가왔지만, 

그것도 딱 10분. 

쉼없이 재잘대고, 테이블에 낙서하고, 문탁터전 뛰어다니고,  스피커 넘어뜨리고....

ㅋㅋ !!!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하도 떠들어대서 공부방에서 용맹정진하시던 우록님은 만화읽기로 방향선회를 하셨답니다.^^

그래도 저는 의준이도, 의준이 엄마도 아주 반가왔습니다.

 

우리 꼬마 손님, 의준을 소개합니다^^

 

 

 

SSM10649.JPG

    SSM10658.JPG SSM10672.JPG

댓글 3
  • 2010-02-24 08:59

    문탁에 의존이가 왔구나. 안봐도 어찌 놀았는지 상상히 가네요.

    그래도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글구 많이 컸네요. 이제는 유나랑 덜 싸울려나 ㅋ

  • 2010-02-24 17:38

    그새 청년의 모습이 되었는걸? 

    엄청 반가운 .....10분...화악 그려집니다. 의준이의 발걸음,  넘어뜨리기, 화락 쓸어담기....기타 등등등등...^^

    나도 진짜 의준이가 보고싶다.

     

  • 2013-12-20 02:48

    http://ultrahighrisebuilding.com/purse.php?product_id=248
    http://ultrahighrisebuilding.com/purse.php?product_id=379
    http://ultrahighrisebuilding.com/purse.php?product_id=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