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서 돌잔치

문탁
2010-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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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탁역사의 산증인^^  겸서의 돌잔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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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탁공부방시절..

엄마 팔에 안기거나 엄마 등에 업혀서, 혹은 방바닥을 기어 다니며 세미나를 함께 한 겸서가

이제 아장아장 걷는 '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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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세미나와 니체세미나가 열린 지난 토요일 오전,

세미나 식구들과 겸서네 식구들이 겸서돌을 축하하고

떡과 과일을 나눠먹었습니다.

겸서엄마가 준비하신 백설기는 동네 사람들과도 나눠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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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모든 사람이 즐거웠습니다.

겸서야, 무럭무럭 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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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10-04-12 15:33

    토요일 아침, 지각하는 바람에 돌 사진에 얼굴 내밀지 못했습니다. ㅈㅅ...

    일리히 세미나부터 우리와 함께 했던 겸서가 벌써 첫 돌이군요.

    겸서야, 돌 축하해--- 그런데 옆에 있는 아줌마 너무 신기하게 생겼지?

  • 2010-04-12 16:31

    겸서야 미안타

    응아가 전날 과음해서 사진도 못 찍어 주고...ㅠㅠ

  • 2010-04-12 18:24

    사진으로 만나는 겸서가 선영샘이랑 참 많이 닮았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역쉬~~

    저도 겸서의 생에 첫 생일 한 마음 가득 축하드려요*^^*

    겸서빠도 존경합니다. 꿈의 육아휴직을 실천하시고....

    겸서는 좋겠다^^

  • 2010-04-13 10:34

    겸서가 얼마나 멋지게 커갈지 생각만 해도 얼굴이 헤벌쩍 벌어지는 철없는 아줌마...ㅋㅋㅋ

    겸서야, 한 해 사느라 애썼어...아빠랑 엄마랑 즐거웠지?

    이제 동네에서 많은 이모 삼촌들이랑 '응아'들이랑 재밌게 살자...

  • 2010-04-16 11:03

    아, 참 좋은일이 있었네요.

    늦었지만 겸서군 돐 축하드려요!!!

    활짝 웃고 계신 임선영샘, 지혜와 용기 그리고 겸손을 갖춘, 샘 닮은 2세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