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짙은'과의 짙은 만남

요산요수
2010-07-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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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프로젝트 세번째 날 싱어송 라이터 '짙은'을 만났습니다.

청년예술프로젝트에 신청한 청년들의 칭송을 받은 문탁의 섭외력!

그러나 사실은..

'짙은'이 그렇게 유명한 가수라는 것을, 우리는 청년들의 반응을 접한 뒤에야 알았답니다.ㅋㅋ

 

암튼..

그렇게 우리는 음악 청년들과의 만남을 진심으로 기뻐하는 '짙은'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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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향한 '짙은'의 포스작렬하는 가운데

모두들 그의 이야기에 빠져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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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적인 가수 짙은은 자신에게 깊은 감명을 준 소로우의 월든의 몇구절을 프린터 해와서 친구들과 같이 읽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행복을 나누고 싶어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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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바꾸어 자신이 어린 시절 만들었던 노래도 불러줍니다.

음악하며 산다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며 사는 것,

언제 어디서나 소통하며 사는 것,

바로 지금 여기에서 음악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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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의 메시지가 일으킨 공명의 파장으로

참가한 친구들도 음악으로 화답합니다.

문탁의 강의실은 지금 이자리에서 예술-살기를 하는 작은 음악회로 변신합니다.

삘받은 '짙은'은 즉흥적인 노래로 화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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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의 꿈같은 청년예술프로젝트는 끝났습니다.

사흘간의 만남이 만든 작은 씨앗들을 키워나갈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는 친구들!

언제든지 문탁의 문을 열고 들어와서 함께 무엇인가를 만들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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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010-08-21 23:45

    이거 강의 찍은 동영상은 없나요?... ㅠㅠ 그때 캠코더로 찍으셨다고 들었는데.... 제가 그때 일이있어서 못갔거든요.  회비를 내야 한다면 내서라도 절대 보고싶어요ㅠ

     

    고3 이훈규입니다

  • 2010-08-24 12:17

    훈규야! 아줌마한테 네 전화번호 좀 남겨줘. 확인해보고 연락해줄게..

    010-8982-2006(자혜엄마)

  • 2010-08-27 00:17

    010-9979-2706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