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경제 사업단 출범, 따끈따끈한 현장의 기록!!

요산요수
2011-04-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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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마을과 경제 사업단의 역사적인 첫출발의 날!^^

그 뜨거운 현장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자누리 화장품을 생산하는 일 공동체의 활동입니다.

작업을 시작하기 전 모든 용기들을 알콜로 잘 소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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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를 마친 후 자누리님으로부터 작업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는 진지한 모습입니다.

긴장된 분위기, 그러나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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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조심스런 계량과 온도조절, 비밀의 약물들을 재고 섞고 가열하면서

연금술사 못지 않은 집중력으로 작업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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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생산현장에서 누구보다도 강력한 포스를 발산한 정하님!

비이커에 남은 탄력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하하..

더 뽀얗게 되고, 10년은 더 젊어 보이는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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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첫 생산을 마친 후..

기쁨에 젖어 마을과 경제 사업단의 발대식- 이름하여 노닥거리를 가졌습니다.

 

첫 출발을 기뻐하며 초대가수 아톰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같이 따라 부릅니다.

테이블 위의 케익은 능금이 만들어 보낸 떡 케익입니다.(아쉽게도 잘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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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경제 사업단에서 절대 없어서는 안될 실장님! 노라가 노닥거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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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경제 사업단을 만들어 낸 시즌2의 책들입니다.^^

특히, 거대한 전환을 읽고 우리는 거대한 전환을 읽은 짜릿한 기쁨을 느꼈으며

그 뒷풀이에서 마을과 경제 사업단의 아이디어가 검토되었습니다.

거대한 전환은 우리들의 마을살이를 더 즐겁게 해주는 전환점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책으로 가난뱅이의 역습을 읽은 우리는

당장 즐겁게 살 수 있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생각한 것을 실천하라!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와 가난뱅이의 역습을 통해 배운 우리는

뭔가 사고를 칠 것 같은 예감에 휩싸여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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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겸서도 이날의 축하연에 함께 했습니다.

겸서야 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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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발을 함께 기뻐하며 모두 마을과 경제 사업단의 미래에 대한 상을 써서 내년에 열어 볼 타임캡슐을 만들었습니다.

내년 이맘때 우리는 얼마나 더 성숙해져 있을까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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