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 텃밭농사 시작되다!!
관리자
2011-04-13 15:32
5828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날이 따뜻해지자 가장 마음이 급한 건
역쉬! 텃밭에 마음이 가 있는 울력꾼들입니다.
4월 10일 밭갈고 퇴비 뿌리는 일에 기운 센 남정네들이 나섰습니다.
문탁 텃밭을 지키는 독수리 오형제..
소민빠, 무담, 청량리, 우록 그리고 가마솥님입니다.
퇴비를 뿌린 텃밭풍경!
긴 이랑 두 개엔 감자를 심었습니다.
다음날 문탁 여인들이 밭으로 나가
상추, 열무, 얼갈이, 깻잎, 콩, 치커리 등 씨앗을 심었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왔나 봅니다.
방사능 비가 내린다고 다들 걱정이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씨앗들은 비를 기다립니다.
인간의 오만이 빚은 비극에도 불구하고
이 자연의 순환을 누가 거스를 수 있을까요?
댓글 0
-
숙달된 장인의 손길로...요산요수 | 2011.05.02 | 조회 4378
-
부활절 선물 (1)요산요수 | 2011.04.21 | 조회 10546
-
이우중고등학교 우경윤선생님 과의 인터뷰 (8)원영 | 2011.04.19 | 조회 17951
-
"다양한 빛깔로 서로가 서로를 물들이는"... 성미산 마을 다녀왔습니다!-사진 (4)강아지똥 | 2011.04.19 | 조회 6012
-
원자력신화로부터의 해방 (2)요산요수 | 2011.04.18 | 조회 8406
-
진달래화전 (1)요산요수 | 2011.04.16 | 조회 4841
-
악어떼 진로특강^^ 시작 (1)관리자 | 2011.04.13 | 조회 5628
-
굿모닝 수요강좌 (2)관리자 | 2011.04.13 | 조회 4832
-
문탁 텃밭농사 시작되다!!관리자 | 2011.04.13 | 조회 5828
-
마을과경제 사업단 출범, 따끈따끈한 현장의 기록!!요산요수 | 2011.04.04 | 조회 5390
-
무담, 등판하다 (4)문탁 | 2011.04.02 | 조회 7893
-
맹자 요이땅!! (4)맹자 | 2011.04.02 | 조회 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