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안녕들하십니까?

여울아
2023-07-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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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벌을 서고 있는 게 아닙니다. 

담쟁이 스르륵 노라 여울아 문탁은 한때 

'어깨OK' 라는 비선조직에서 은밀히 활동했었는데요. ㅎㅎ

밤마다 걷고 숨을 몰아 쉬며 어깨 운동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다들 어찌 지내고 계신가요? 어깨는 안녕하신가요?

 

저는 통증이 완전히 없어져서 좋아라 했더니

누구나 눈치챌만큼 한 쪽 어깨가 기울어졌더라구요. ㅠㅠ

 

 

 

 

댓글 10
  • 2023-07-07 17:52

    아 ㅡㅡ ㅋㅋ
    전 이제 도수치료 받으러 다니지 않아요

    팔은 안 아픈데
    자꾸 등이 굽어 걱정이에요 ㅠ 😢

    • 2023-07-07 18:50

      ㅋㅋ 저는 한참전부터 꾸부정해요..

  • 2023-07-07 18:01

    추억의 어깨클럽!!^^
    그새 그립네요
    저는 언제 내가 오십견을 앓았나ᆢ완죤 정상인(?) 행세를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깨기울어짐, 등굽음은 몰랐네요ᆢ 저녁에 거울첵크 해봐야 겠어요

    • 2023-07-07 18:52

      그래요.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는데 감사하며 살아야지요^^

      한 번 저 사진 자세를 하고 애한테 물어보세요. 엄마 어때?? 이상해??

      응 이상한데. 저 쪽이..

      으띠..

  • 2023-07-07 18:53

    문탁샘.. 수술 하지 않고 두고 보기로 했잖아요. 어떠신가요?? 화전근개?? 인지 뭔지 끊어질까 걱정됩니다!!

    • 2023-07-09 10:48

      전 점점 안 좋아집니다. 어깨가 점점 아프니 다른 운동(요가, 스트레칭 등)도 잘 못해서 몸이 더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ㅋㅎㅎㅎ
      1월에 체크했을때 더 많이 찢어졌다고 하고, 8월에 다시 체크하는데 또 더 찢어졌다고 하면 아예 12월로 수술날짜를 잡을까,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 2023-07-08 10:31

    전 올 해 초부터 시작한 요가 덕분에. 팔움직임이 많이 좋아진 걸 느껴요. 평상시에는 몰랐는데 요가동작을 해보니 오십견이었던 팔이 많이 안좋았던 걸 알았어요.

    • 2023-07-14 13:59

      요가를 하고 계시다니!!

  • 2023-07-10 19:59

    문탁의 '어깨 클럽?'
    난 또........
    '차카게 살자'는 그 어깨들인 줄 알았넴....

    • 2023-07-14 14:00

      어깨클럽!! ㅎㅎ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