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보던 물건이 강의실에 ^^

인디언
2021-11-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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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샘의 상우가 이사를 가면서 책상이 남는다고 진달래샘이 전해왔습니다.

우리는 그 책상을 받아오기로 했죠.

몇 번의 미루기 끝에 드디어 온 책상과 의자들입니다.

 

 

오전에 영성세미나에서 이 책상들을 쭈~~욱 둥그렇게 놓고 세미나를 했는데 많이 편해보이더구만요

그런데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네요 ㅜㅜ

 

 

의자도 이렇게 포개지고

 

 

책상도 이렇게 포개져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이제 다들 허리도 아프고 바닥에 앉기가 쉽지 않은 분들이 많은데(특히 저요^^) 이 책상 괜찮아 보입니다. 

시험삼아 써보고 좋으면 앉는 책상 어딘가로 선물하고 입식 책상으로 바꿔볼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

 

 

 

댓글 2
  • 2021-11-29 14:55

    네! 오늘 오전에 영성세미나에서 아주 잘 사용했습니다.

    책상을 펼 때는 세미나 중에 사진찍어야지 생각하고서는 세미나가 너무 재미있어서 깜빡했습니다.^^

    평소 명상을 통해 가부좌에 단련된 미르샘은 바닥에 앉는게 더 좋다고 했지만

    대부분 허리도 안아프고 편안하다고 하셨어요.

    근데.. 딱 두 개만 더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ㅎㅎ

    글고 의자 등이 흰색이어서 청소할 때마다 신경써서 자주 닦아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2021-11-29 16:12

    공부방에서 들으니 세미나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더군요

    무슨 세미나를 그렇게 재미나게 하시는지 ㅋㅋㅋ

    점심 때를 놓쳤다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