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살롱, 3월
요요
2021-03-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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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봄날 같았던 3월 18일, 봄날의 살롱이 열렸습니다.
평소와는 사뭇다른 공간의 변신, 보이시나요?
봄날이 친구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며 원단을 골라 직접 준비한 테이블보와 봄향기 가득한 프리지아 입니다.^^
이 날의 주제는 '진달래의 논어이야기'입니다.
진달래는 올해 논어로 글을 쓰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진달래는 글쓰기에 대한 아우트라인을 발표했고
진달래의 계획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다보니 통역이 필요했습니다.^^
봄날 마담이 통역을 자처하며 온+오프를 연결하는 기술을 발휘하기까지 했네요.
봄날의 살롱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봄날이 초대하는 봄날의 살롱, 다음 회도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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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쌤의 논어 이야기 기다리고 있었는데..
생리통 떄문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워요ㅜㅠ
언제 다른 방식으로라도 진달래쌤의 논어 이야기 만날 수 있겠죠?
살롱 마담을 참 잘 뽑았어요^^
많이 어색한 자리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쓸 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봄날의 살롱을 준비하다보니 제가 오래 글을 안 썼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글쓰기는 숙제처럼 매달 한 편의 글쓰기를 꼬박 꼬박 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마치 결혼식장에서 '우리 결혼했습니다' 하는 기분이더라구요.
앞으로 '글쓰기를 꼬박 꼬박 잘 하겠습니다.' 뭐 이런 선언을 하는 것 같은....
감사합니다~
진달래의 '선언'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