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수) 저녁 7시. 벙개 영화제 - 모노노케 히메 & 잊혀진 동굴의 제국
광합성
2014-07-22 01:14
3379
7월 23일(수) 저녁 7시 파지사유 세미나룸에서
모노노케 히메 & 잊혀진 동굴의 제국을 동.시.상.영. 합니다.
지금 마녀의 방과 2030도시부족에서 선물세미나가 각각 진행중입니다.
마녀의 방은 곰에서 왕으로 읽고 계시고 도시부족도 이번주(내일) 곰에서 왕으로를 읽습니다.
다음 책은 대칭성인류학이고요.
대칭성 인류학 내용에 딱 맞는 내용이라 문탁샘의 추천으로
급 영화벙개가 생겼습니다.
관심있으신분들 오셔서 즐감하시길.
대자연의 수호신 원령공부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9303
잊혀진 꿈의 동굴
1994년 프랑스 남부 아르데스 협곡, 3만 2천년 전 인류의 꿈을 고스란히 간직한 신비로운 동굴 하나가 발견된다.
탐험대장의 이름을 따라 쇼베 동굴로 명명된 그 곳에는 동굴곰, 털코뿔소, 메머드 등 멸종된 희귀동물의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300여점의 원시예술벽화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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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샘 & 광합성 봅니다.
추천사 아니...몇가지 팁
1. 원령공주는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 원령공주는 스피노자식으로 독해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신이란 무엇인가?" - 시시신은 스피노자적 신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산(원령공주)이 시시신이 죽었다고 슬퍼할 때, 아시타카가 한..." 신은 죽지 않아. 신은.........." (영화를 직접 보세요)..란 말은 스피노자적 신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이지요.
-니체식의 독법도 가능합니다. 니체는 일찌기 원한의 정신이 어떻게 능력의 감소로 이어지는 지를 설명했었죠. 죽음의 탈주선을 탄 ' 오코토누시'가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대칭성 인류학으로 영화를 읽었을 때, 저는 가장 주목해야 하는 인물이 바로 '에보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에보시가 서 있는 자리가 바로 우리가 서 있는 자리니까요^^
2. 잊혀진 꿈의 동굴은...그냥 <곰에서 왕으로>의 영상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두가지는 완전 별개의 맥락을 가진 작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