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가?^^

문탁웹진<틈>이 작년 12월8일자 100호를 내면서

역량을 초과하여

종이신문을 내고, 동네콘서트를 진행하고는 다들 장렬히 전사!!

이후 긴 잠 속에나름대로 휴식을 청하고

(그렇지만 그동안 마구 쉬지는 못한 것이,  이미 오래 전부터 101호, 102호를 준비하는

물 밑 바둥거림은 계속 되었으니~)

드디어!

101호 틈이 1월13일(화) 열립니다.^^

2015년부터는 문탁웹진 <틈>이 화요일자로 업데이트됩니다.

월요일, 가뜩이나 정신없이 한 주를 시작하는데 웹진까지 읽어주셔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안하여(ㅋㅋ) 하루 정도 여유를 드리려고.....

또 하나, 101호부터는 매호마다 일련의 '주제'를 정하고 최소한 두세 건의 기사는 그 주제에 맞춰 싣기로 했습니다.

101호의 주제는 '시작'입니다. 해가 바뀔 때 많은 사람들은 뭔가를 새롭게 결심하고 새롭게 시도합니다.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말이지요...하지만 그게 어딥니까? 

요새 해가 바뀐다는 사실조차 무덤덤하게 보내는 일상 아닙니까?

'시작'은 적어도 그것을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입니다.

그래서 웹진은 그런 변화를 등에 업고 미친 댓글이 달리기를 희망하면서

100대의 틈을 시작합니다, 작심삼일이 되더라도 말이지요.ㅋㅋ

문탁학인들의 성원을 받자와 웹진팀도 을미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자, 문틈! 커밍 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