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에는 몸을 풀어야...^^
인디언
2015-02-21 18:24
540
입춘이 훌쩍 지나가고
이제 바야흐로 우수의 절기입니다.
얼었던 강이 풀린다는 우수
자연을 닮은 우리의 몸도 이제 확실하게 풀어주어야죠
긴 방학으로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산에 가렵니다
2월 마지막 주
우수의 절기에 시작합니다.
월, 수, 금
점심 식시 후 한시간 정도
가벼운 산행을 하려고 합니다.
고관절도 풀고
혹여 마음에 맺힌 것도 풀고
굳은 머리도 풀고....
혹시 함께 하실 분 계시면 더욱 좋겠지요 ^^
월 수 금 중 하루라도 함께 하실 분
등산화 신고 오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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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혼자 산행을 시작했네요.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계절의 변화를 보려고요 ^^
일단 2월 마지막주 월요일 사진입니다.
아직은 나무의 눈들이 수기운으로 저장에 저장을 더하고 있지만
머지 않아 목의 기운으로 물이 오르고 봉오리들을 터트리겠지요.
산에가는 날 월, 목, 토로 바꿉니다^^ 제가 수요일에 일이 많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