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탁공동체 여러분들!

 저는 협동조합 이로운발전소 지승훈이라고 합니다.

협동조합 이로운발전소(이하 이발소)는 ‘사회를 이롭게 하자’는 취지로 모인 청년들의 모임입니다. 사회복지를 전공한 청년들과 다양한 사회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이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협동조합의 형태로 구성하여 사회를 이롭게 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이로운 활동들을 찾아 고민하던 중 공동체에 대한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고 

생각이 맞는 5인이 모여 지금은 우리실험자들에서 코뮨주의 선언 세미나를 듣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사회적 자본. 쉽게 말해, 사람과 사회를 믿을 수 있고 관계를 맺으며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신뢰와 관계가 많이 얼어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과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인지 막막한 고민으로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 내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거나 자신의 개인적인 삶을 통해 꾸준히 공동의 이익, 관계와 신뢰를 추구하며 사는 이들이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이로운발전소는 이들을 찾아가 만나고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과정을 통해 사회와 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로움을 배우고자 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배우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문탁에 방문하고자 하며 문탁의 이야기를 듣고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인터뷰 질문지는 방문 사전에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방문 요청과 더불어 일정을 제안드리고자 하는데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문요청안)

일시: 2016년 10월 5일 오후 6시

일정: 

6시~7시 - 공동체 방문 및 인터뷰

7시~8시 - 저녁식사

지승훈(010-4584-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