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기와 거주하기 게릴라 세미나 3회차 후기

이창훈
2021-02-23 09:23
495

 오늘은 많은 분들이 함께하진 못했다.

 적은 인원이라 그런지 더 뜨겁게 느껴졌다.

 온라인일지라도 사람이 적으니까 더 가깝게 느껴지는건 특이한 경험이다.

 아무튼 우리는 도시의 개방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오늘은 진영님과 창훈님이 발제를 준비했다.

 진영님은 세넷의 글들을 정리하시며 자신의 경험을 예시로 이해를 도와주셨다. 예를들어 서울 주변부에 대한 본인의 두려움, 그리고 우리나라의 광장에 대하여...

 그리고 창훈님은 같은 주제를 정기용 건축가를 예시로 준비하여 특권층을 위한 도시 개발이 아닌 방식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원은 명실상부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얘기하면서 할머니 얘기를 했는데 눈물 찔끔 날뻔했다...

 그리고 영은 진짜로 메모를 준비해왔다.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다들 바쁘지만 그런대로 세미나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이 오늘이다. 나는 이 후기를 미루고 미루다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쓰고 있다.

 온라인 세미나가 그렇게 엄격하지 않아서 좋다. 유기체적인 느낌, 스트리트 스마트적인 느낌 그런 느낌이다.

댓글 2
  • 2021-02-23 10:18

    자기 자신을 창훈님이라고 칭하는 것은.. 이유가 있는지..

  • 2021-02-23 10:20

    엄격이 불가능한 환경,, 창훈을 어떻게 더 빡세게 공부하게 만들 것인가.. 지난주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온라인도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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