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고 보니 2분기도 4번 남았습니다. 

진도가 생각처럼 빨라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면 3분기안에 <중용>을 끝낼 수 있을까요? 

일단 이번 분기에 함백은 안 갑니다. 

함백이 너무 덥고 우샘이 <중용>을 다 읽고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방학 중에 하루는 시간을 비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행이 진도가 원래 계획 했던 대로 나가면 저희 끼리 전체적으로 한 번 보고 가고

아니면 진도를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문탁샘이 복습시간을 가졌으면 하고 제안하셨습니다. 

지금 읽는 실력으로는 제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하시네요.

다들 바빠서 시간을 어떻게 내야 할지 모르겠으나... 

그래서 상의를 했으면 합니다.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의논했으면 합니다. 

<나는 고수다>가 게시판에 떴습니다. 

확인해 주시고 여기저기 소문 좀 내주세요.

3분기 '사서까페'의 <논어>는 인디언샘과 토용샘이 준비하십니다. 

루쉰 세미나가 있던 날 

마지막에 에세이 발표가 끝나고 뒤풀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공부를 함께 한다는 것은 함께 걸어 갈 친구를 얻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한 때는 저랬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다들 바쁘고하여 같이 밥 한 끼 먹을 시간도 없었더구요. 

그래서 저희도 2분기가 끝나는 주에 시간을 맞추어 함께 밥을 먹으면 어떨까요? 

이번에 같이 떠들다보면 씀샘의 돌이 또 나오지 않을까요? ^^

이번주 숙제입니다. 

1, 학설 메모

2, <중용> 해석

3, 업데이트는 하고 계시죠?

간식과 후기는 풍경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