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택리괘도 발제문 올립니다~

질문 올립니다.

소축괘

- 양의 성질이 위로 올라가는 것이고 행하는 것이고 가는 것이다. 이건 양의 성질에 공통일까요?
- 虛中巽體의 해석이 잘 이해가 가질 않네요. ‘중심을 비운다’, ‘가운데가 통하였다’ 란 무슨 뜻일까요?

리괘
- 구이가 위에 응이 없어서 행하는 도가 평탄하고 그윽히 홀로 정을 지키는 상이 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소축괘에서 구이는 구오와 연결되는 것 같았는데요, 리괘에서 구이는 구오가 같은 양이라서 응이 없다라고 하는 건가요? 응이 없는데 오히려 도가 평탄하다고 하는 건 왜일까요?
- 구오 효사의 주자주를 보면 “구오는 강중정으로 제위에 오르고 아래는 兌說로 응하니”라고 나옵니다. 태설(태열?)은 내괘인 태괘를 얘기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아래는 兌說로 응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복혜숙님 파일이 hpwx로 올라와있어서 변환해 올려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