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날의 살롱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날
2021-03-14 18:15
5657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다시 연장되면서 

여리여리한 레이스 테이블보와

핑크핑크한 꽃무늬 장식을 준비하고

찾아오는 친구들에게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하던 봄날마담이 슬픔의 정서에 빠졌습니다.ㅠㅠ

2주 정도 연기할까,

아니면 그만둘까...

하지만 궁하면 통한다고 방법이 없지는 않네요!!

3월18일(목) 오후 4시30분에 

봄날의 살롱과 옆에 있는 보라방, 그리고 파지사유의 방에 모여 줌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제가 다른 곳의 모임에서 시도해봤던 건데,

줌화면 하나를 하나의 공간에 놓고 그것을 공유하면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말하자면 줌+대면방식인 거죠.

줌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각각 다른 공간에 삼삼오오(오(5)는 안되겠군요 ㅋㅋ) 모이기도 합니다.

<봄날의 살롱>은 그대로 준비했던 것을 운영합니다.

진달래가 쓴 글을 읽을 거고, 여리여리한 레이스와 봄빛 가득한 테이블보가 깔리고 

살롱에 찾아온 친구들을 위한 간단한 음식도 준비됩니다.

각각의 공간에 찾아와(제한인원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접속하고

각자 집에서 줌접속하셔도 됩니다.

어찌됐든 봄날의 살롱은 예정대로 시작됩니다.

3월을 시작으로 4월엔 요요, 5월엔 봄날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여러분! 꼭 놀러와주세요!!!!

 

 

 

댓글 3
  • 2021-03-14 19:05

    봄날마담의 살롱에 진달래샘의 계획을 들으러 봄처녀(?)
    기분 내고 가보렵니다~~ ㅎㅎ

  • 2021-03-14 19:09

    수업이 있어 못 가게 됐는데, 줌으로 하신다니 참여할 수 있게 됐어요^^

  • 2021-03-17 22:43

    저도 갈래요 ㅋㅋㅋ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 않아] 제작 일정 지연 공지드립니다! (2)
우현 | 2024.05.07 | 158
우현 2024.05.07 158
1725
<7.2 줌특강소개> - 인문학과 영성: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새로운 지역학
관리자 | 2021.06.25 | 조회 847
관리자 2021.06.25 847
1724
[길드다 소식] 슈퍼스타 차명식?! 대박 난 길드다 티비?! (2)
송우현 | 2021.06.15 | 조회 928
송우현 2021.06.15 928
1723
6월 <봄날의 살롱>에 초대합니다!!!
봄날 | 2021.06.15 | 조회 4635
봄날 2021.06.15 4635
1722
헉, 달라이라마.......를.....................몰...................라? (2)
문탁 | 2021.06.01 | 조회 1032
문탁 2021.06.01 1032
1721
청년협동조합180에서 알립니다. (1)
신목수 | 2021.05.26 | 조회 1006
신목수 2021.05.26 1006
1720
다시 봄날의 살롱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봄날 | 2021.03.14 | 조회 5657
봄날 2021.03.14 5657
1719
봄날의 살롱에 초대합니다!!! (3)
봄날 | 2021.03.05 | 조회 5593
봄날 2021.03.05 5593
1718
저의 새 앨범 [overthinking 2]가 공개되었습니다! (2)
송우현 | 2021.02.01 | 조회 6749
송우현 2021.02.01 6749
1717
[오늘의 문장] 신화란, 오늘날 무엇인가? (2)
노트북필사 | 2021.01.11 | 조회 1604
노트북필사 2021.01.11 1604
1716
1월11일 문탁네트워크가 두 개로 분화되어 새롭게 출발합니다 (1)
관리자 | 2021.01.04 | 조회 5815
관리자 2021.01.04 5815
1715
아듀! 2020 랜선 송년회를 알립니다!
봄날 | 2020.12.09 | 조회 1756
봄날 2020.12.09 1756
1714
<2020 문탁 에세이데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7)
여울아 | 2020.12.06 | 조회 2282
여울아 2020.12.06 228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