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자-두번째 시즌 안내: 철학과 과학

요요
2018-05-25 12:29
278

6월1일부터 스피노자와 글쓰기 두번째 시즌이 시작됩니다.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스피노자의 뇌>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뇌에 대한 앎이 아주 깊어질 것 같습니다.^^

모르는 말들도 많이 나오지만 읽다보면 친숙해지리라 생각합니다.

<에티카>3부 정서에 대하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선택한 책인데

얼마나 정서를 잘 이해하게 될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군요.

어쨌든 스피노자가 우리에게 말하듯이

신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아는데는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여 첫 시간 문제의식의 심화를 위해

2층카페에 복사해 놓은 들뢰즈의 <정동이란 무엇인가>를 꼭 같이 읽었으면 합니다.

들뢰즈의 강의록을 읽기 시작했는데(신경생리학 지식이 지루해질 즈음 저절로 들뢰즈를 펼쳐 읽게 되더군요.^^)

입말투라 그런지 의외로 빠져드는 맛이 있군요.

물론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의 기억을 강제 소환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 것이겠지요?

<에티카>3부는 철학과 과학을 교차적으로 읽어 보면서

'정서에 대하여' 좀 더 깊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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