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문학축제 준비위 5차회의록

뚜버기
2011-09-21 14:50
1200

<2011 인문학축제 준비위원회 5차 회의록>

일시 2011920() 오후2-4

참석자 바람꽃, 빛내, 마음, 지금, 달팽이, 뚜버기, 청량리

 

새로 결정된 사항들..

1) 축제 책 확정

폴라니의 <세계적 자본주의인가 지역적 계획경제인가>/홍기빈 역

각 세미나팀에서 어떻게 축제책읽기 할 것인지 체크

2) 영상물은 축제 즈음에 몇회 상영하는 형태로

19,20,21일 수목금 오후2-4시 상영

성미산 다큐 추가로 몇편 더 찾아보자.

파일을 노트북에 깔아놓고 상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하자.

3) 생산활동 결정 -

* 장바구니 만들기

공생적 도구로서 마경단에서 재봉틀 구입 및 기증받았다.

많은 사람이 재봉질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사이클의 의미를 갖는 헌 천과 폐현수막을 활용하자.

축제 중 상시 활동으로 한다 (위치- OA실 창가)

자유롭게 자기 장바구니 만들기

만든 물건은 토욜 오전에 진열

마경단에서 활동의 의미에 대한 홍보 문안 작성도록!

폐현수막 장바구니가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의견있다 마경단에서 세부사항 논의토록!

* 생산 및 복활동은 은 장바구니, 천연화장품, 수지침, 사주명리

* 책 아나바다 세부 내용 조율 필요

* 활동참여신청은 1010일 월욜부터 받는다.(생산셈나팀)

3) 홍보 일정

* 공지사항을 축제 관련 공지물로 도배한다(2주전부터)

* 청량리의 홍보일정기획안

포스터 및 리플렛 완성(10) 및 배포/ 관련사이트 홍보 12일부터

출입문앞게시판에 문탁관련 게시물 부착하여 홍보

생산활동별 홍보- 각 생산팀이 문구를 만들어 홍보팀에 전달.

현수막과 배너(문탁 네트워크 상시 사용하도록) 홍보

* 웹진 홍보

9/26부터 축제 특집 진행예정

특별취재팀 가동중이니 준비 및 진행상황에 대한 취재요청을 통해 홍보

* 복아고라-나 이런 사람이야 홍보: 바람꽃/무담

사전에 영상(15)제작 복활동 소개 및 나이런사람이야 소개

1. 일정 기획 수정안

 

1027()

10:00-12:00 장바구니 만들기 /축제기간중 상시 진행 / OA창가

                       두꺼비 책방 - 중고책 아나바다 /축제기간중 상시 진행 / 위치-미정

14:00-16:00 수지침 /강의실

16:00-17:00 사주명리/카페

19:30-22:00 주제발표회(I) 간디팀

 

1028()

10:00-12:00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의실

14:00-16:00 인큐베이터 /강의실

16:00-17:00 사주명리/카페

19:30-22:00 주제발표회(II) 일리히팀

 

1029()

14:00-17:00 복장터 천연화장품, 장바구니 전시 판매

14:00-14:30 경과보고 및 오프닝 행사 (사회 바람꽃)

14:30-18:00 홍기빈선생 초청 특강 및 주제발표/ 분임토론

18:00-19:30 저녁식사(잔치)

19:30-20:00 복아고라-나 이런사람이야

20:00-22:00 공연 1/2

22:00-23:00 뒤풀이

 

2. 활동 상세 기획안

생산활동/복활동 (담당 생산셈나팀: 지금, 달팽이)

-장바구니만들기

-수지침 27() 14:00-16:00 /8명 참가 활동비: 1만복 / 치료비: 1천원+1천복

-사주 명리 27() 28() 16:00-17:00/4명참가 활동비지급 1만복/ 상담료 2천복(?)

-마경단 생산 금욜 오전 품목 : 립밤, 풋밤

-인큐베이터 영화상영 28() 14:00-16:00 / 재상영, 관람료없이/상영작

- 책 아나바다

축제기간동안 카페에서 서점코너를 상시 개설하자는 안.

문탁서점(두꺼비책방)이 중고책방 형식으로 운영

책 사고 팔기 거래는 복(권당 1000)으로 한다

적당한 책을 선별적으로 구입하자.

책방팀에서 미리 홍보하도록! (축제 시작 기간 전에 )

니체팀과 중고책방이 함께 논의해보도록!!

 

주제 발표 및 분임토론 (담당 자료홍보팀: 청량리, 빛내, 마음)

- 자료집 발간

자료집팀(우록/문탁님) 조직됨 발행까지 전담키로

예산은 13-4천원 * 100부 정도 해서 40만원

다양한 내용이 발표될 수 있도록 (: 일리히팀의 가젯공방 인터뷰, 목공사례발표 등) 담당자들과 각 팀이 긴밀히 의사소통할 것!

사진프로젝트팀 27일부터 사진 전시

댓글 5
  • 2011-09-21 16:29

    <마을경제: 시장을 흔들어라!> 라고 했던 것 아니었나요?^^

     땡땡(:)이랑 느낌표(!)가 매우 중요. ㅎㅎㅎ

     

    이렇게 써 놓고 보니까 마을과 경제라고 하고 싶어집니다요^^

    마을경제가 여전히 지역경제 같아서리..ㅋㅋ

    • 2011-09-22 23:22

      오타내요....걍 올리다 보니.

      수정하겠습니다... '과'부분은 담번 회의때 이야기 해보겠슴다.

  • 2011-09-21 16:33

     무차별적인 포스터 부착과 리플렛 배포는 효과가 미미해요.

    그보다는 실제 네트워크를 가동시켜야 합니다.

    (아는 사람을 동원하는 게 아니라 ) 꼭 부르고 싶은 사람들, 꼭 와야할 사람들에게 마치 초대장을 들고 직접 찾아가서 건네듯...하는 홍보가 필요합니다.

    축제를 통해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경험을 해봅시다.

    (축준위멤버 뿐 아니라 회원, 세미나회원들의 관계망을 확인해보세요^^)

     

     

  • 2011-09-21 23:19

    맞습니다. 그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혹은 우리가) 꼭 부르고 싶은 사람들, 꼭 와야할 사람들을 어떻게 정의하겠습니까?

    모든 사건은 우연에서 출발하지 않습니까?

     

    가난뱅이의 역습을 보면 마쓰모토의 되지도 않는 전단지와 선전지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단이나 선전지는 우연히 볼 수도 있고 강제로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가게 게시판이나 거리의 전신주, 벽 같은 데 붙여두면 어쨌든 눈에 들어온다.

    .......흥미로운 사람은 들고 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근처에 버린다. 버려진 전단지는 바람에 날려

    다른 사람이 집어 가기도 하고 남의 집 창문에 달라 붙기도 한다. 이렇게 전단지는 저절로 재활용 된다."

     

    뭐, 이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 되지도 않는 방법에 되지도 않는 바램이 있다고나 할까?

    지하철 입구 앞에서 나눠주는 무차별적인 전단지에는 장당 계산되는 돈만 있죠.

    그런 차원의 무차별적인 홍보가 아닌

    올 사람, 안 올 사람 구별없는 무(!)차별적인 홍보는 나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어떼들아!!! 10월 25일 저녁, 이 동네는 우리가 도배한다!!!!!!

     

     

    • 2011-09-22 09:56

      발끈하시긴...누가 뭐래요?.....ㅋㅋㅋㅋ....

      열씨미 도배하시라구요^^

      도배 + 알파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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