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 일정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10시~1시 : <에세이발표> 고전대중지성, 퇴근길인문학 <과학책소개>과학세미나팀

1시~2시 : 점심식사

2시~3시 : 공부법원정대

3시~    : 청년예술프로젝트

올 해 축준위가 처음 시도한 <공부법 원정대>를 아십니까?

이들은 축준위원 오영, 블랙커피, 세콰이어, 콩땅 넷이며, 주말 밤마다 머리를 맞대고 모였습니다.  

                                                                      <어느 주말 밤 문탁에 모여 회의하는 모습>

그리고 퇴근길인문학에서 문탁샘이 "나의 공부분투기" 특강을 하던 날,

한 수 배우겠다며 이들은 우루루 몰려가기도 했습니다. 

단연코 올 해 축준위에서 가장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하는 이들입니다. 

왜냐하면 회원들에게 어떻게 재미있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배움이 일어날까 고민할 뿐 아니라

실제로 자신들의 공부 고민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점심 먹고 파지사유에 그대로 편히 앉아만 계시면 

재미, 유머, 지식, 감동, 선물까지 공부법 원정대가 책임져드립니다~~

어떻게?

1. 그냥 앉아만 있어도 선물과 복이 쏟아집니다. 

<공부법 원정대>가 공부에 꼭 필요한 문구류와 기타 선물들을 엄선하여 준비했습니다. 

골든벨처럼 달달 외울 필요도 없구요. 노라가 창고 뒤져서 떨이하던 문구류와도 차원이 다릅니다^^

2. 나의 공부유형은 어떨까요? 

공부법원정대가 엄청 공들여 준비한 코너!

내가 공부하는 방식을 개미, 꿀벌, 사마귀, 돈벌레 등 곤충으로 풀어줍니다.

3. 4인4색 초대석

문탁, 진달래, 자누리, 노라. 도대체 이들의 조합은 무엇일까요?

공부법 원정대가 이들의 공부법을 낱낱이 파헤쳐드립니다.

공부는 왜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평소 학인들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에게는 단비 같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놓치면 후회하실 거예요.